우리의 생, 애 (기동춘 시집)

우리의 생, 애 (기동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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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육십 년 살아보니 이제 겨우 알겠다
산다는 것은 결국 사랑하는 것

삶(生)을 온몸으로 버텨낸 초로(初老)의 시인이
사랑(愛), 그 속의 이야기를 넌지시 풀어내다

한 직장에서만 35년을 근무했다. 두 발을 땅에 붙이고 사는 동안에도 시인은 시를 놓지 않았다. 퇴직 후 갑자기 찾아온 빈 시간은 주체할 수 없을 정도였지만 시인은 그 여유를 사유로 채운다. 시인은 삶과 사랑을 생각한다. 삶에는 정답이 없다지만 삶을 관통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이제 어렴풋이 보이는 것 같다.
이제 초로(初老)에 접어들어 은퇴를 준비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독자에게 기동춘 시인의 시들은 어쩌면 공감으로, 어쩌면 위로로 다가올 것이다. 삶에서 길을 잃은 젊은 독자에게는 무엇을 붙잡아야 하는지,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지 일깨워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기동춘

광주에서태어났다.살레시오고등학교,전남대학교공과대학,한양대산업경영대학원경영학과를졸업했다.
㈜노루페인트에서35년을근무한후퇴직했다.현재는㈜원팀코리아연구소장으로근무중이다.㈜FC코리아랜드에서기술고문을맡고있으며,기술표준원산업표준심의회정밀화학기술심의회와한국페인트잉크협동조합단체표준위원회및도로교통안전기술협회기술개발위원회에서위원으로활동하고있다.
시집『평창의보름달』을냈다.

목차

2019
달아실(月谷)고갯길/무등산(無等山)을바라보며/누군가에게말을할때/그때엔다시물어보렴/알고리즘/무엇을할까?/더좋다/행복/사랑의절대크기/기다릴수밖에/숲/열정/행복은/이세상에왔다는것만으로도/오늘/자유/그대를생각하는날에는/자전거타기/바람/당신/나는뭘까/그대기억을꺼내어/창/살아있는것은/산정(山頂)에올라서면/달빛/운명(運命)과욕망(欲望)/나목(裸木)/떨켜/흔적/날이저물면/찬달/시간/숨바꼭질/안과밖/한생애/바람을보려면/참사랑/떠나려고할때/행복이무엇인지/생명/단풍/홍시

2020,外
산다는것은/떠나가네/부끄러워라/야화(夜花)/사계(四季)/그리움/큰나무/꿈/시간의생각/돈/필연(必然)/천상천하(天上天下)/풍뎅이잔혹사/개들송(頌)/10월의해질녘/해보기/스무고개/불쏘시개/기억을풀면/빛/어제,오늘,내일/밝은달/길/세상만사(世上萬事)

2021
시간이내게와서/시(詩)를읽다가/우리사랑이야기/퇴직후일년지나도/모르지/행복/진달래꽃/넋두리/한세계가있다/이식(移植)/빛과색(色)/만취(滿醉)/사진과그림/바람/나무인생/육십이후/계절/언행(言行)/시(詩)/뻘밭/첫연애(戀愛)/인연(因緣)/단순무식하게/낙화암(落花巖)/사랑/눈속에/쌓이고쌓이면/꽃1/꽃2/꽃3/어렵구나/벌/결국은사랑이야기

後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