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니 하송떡

울 엄니 하송떡

$16.16
Description
노년에 접어들어 쉼 없이 자판을 두드리며
갈고닦은 끝에 탄생한
박형선 저자의 두 번째 작품 『울 엄니 하송떡』

진솔하게 털어놓은 글에서 느낄 수 있는 담백한 감동!

총 열두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의 기억을 바탕으로 지난 삶을 돌아보며 쓴 글이다. 자동차가 우리 사회 변화의 중심에 섰던 시기의 선명한 기억부터 산에 빠지게 된 일화, 술에 얽힌 달콤씁쓸한 이야기, 어쩌면 저자의 삶에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는 어머니 ‘하송떡’, 생과 사를 넘나들었던 열두 시간의 귀 수술 그리고 여러 에피소드 등 생의 전반에 걸친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써 내려갔다. 왜곡될 수 있는 기억을 보정하기 위하여 증언이나 관련서적, 일기 등을 참고하여 더욱 탄탄하게 구성했다. 저자는 이 년여 전 첫 작품을 엮어 내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이 이 책의 출간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한다. 생의 일선에서 자신만의 치열한 삶을 관통하는 긴 여정, 그 내면에서 느낄 수 있듯이 잔잔한 울림과 가족을 향한 애정 그리고 삶의 태도는 이책을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저마다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저자

박형선

빈농의맏이로태어나줄곧부모의슬하에서자라며초·중학교를졸업했다.그리고고등학교때부터는가족의밥상머리를떠나홀로서기에들어갔다.광주로유학(遊學)을떠나공업고등학교를졸업한뒤로군복무까지마쳤다.이어국내대기업에입사해서무려삼십여년을근무하고정년퇴직했다.
대기업에서일할때는오로지회사가전부인줄만알았다.그런데정년퇴직을하고나니내삶이삭막하기이를데없는광야로내몰린듯했다.이것이꿈과희망이사라진은퇴자의길인가싶었다.그렇게는살고싶지않았다.그래서매년목표를세우고,십년후의모습을내가원하는대로설계했다.그중심에는신앙생활이있었다.그리고책을출간하려는목표아래책읽기,일기쓰기,전문분야공부등을통해서기틀을다졌다.그래서늦은나이에도불구하고,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국문학을수학했다.글쓰기강좌도한차례수강하면서꿈을키웠다.그리고글쓰기를시작한지십여개월만에드디어내가꿈꾸었던첫작품을냈다.2020년초에출간한『철들고나니황혼이더라』라는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마이카시대가온다
산,그유혹에빠지다
홀로선다는것
술에얽힌흐릿한잔상들
울엄니하송떡
승진의기쁨뒤엔책임이라는굴레
상과벌
특별교육이남긴흔적
일기를쓰다
삼백만원의허상에홀리다
내손에차표한장
아버님!간증하시죠?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