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한 노래는 바람을 타고 (김덕진 시집)

시시한 노래는 바람을 타고 (김덕진 시집)

$13.31
Description
삶에 지친 영혼을 위한 짧은 축복이자 작은 선물

책을 천천히 넘기다 보면, 어디선가 희미하게 노랫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시인은 시집을 통해 일상에서 발견한 작은 희망을 한데 모아 우리를 위로한다. 때론 묵직하게, 때론 재치 있게, 살아가며 깨달은 단상을 담담하게 적어내기도 한다. 더는 흘러간 세월을 원망하지 않고, 시인은 모든 걸 잘하고 싶던 시절을 지나 바람처럼 유유히 떠나겠다고 말한다. 시시한 노래를 부르면서.
저자

김덕진

경남진해에서태어나마산에서성장했다.마산고,경남대를졸업하고현재김해에살고있다.직장인으로창원에서근무하며,SNS나밴드등에서틈틈이시나글을쓰다가주변의권유로책을내게되었다.

목차

작가의말


아직도사랑을하는가/숲속의산책/소망/무소유/순간의진실/청룡열차/커피한잔/사랑과이별/저녁공원/자괴감/그리움/꿈/사랑꽃/세상살이/약육강식/등산길/독백/좌우명/희망/변심/외면/노랑몽怒浪夢/싫어요/비오는창가에서서/경복궁/삶과죽음/가끔/바람의연인/인생의진실/가로등과그림자/그리움/그대와함께-Shallwedance/유성/불면증/살풀이/마지막낙엽/소나기/감사합니다/해변의춤/같이걷는길/이별의잔상/첫눈오던산책길/동그라미/슬픈추억/비는내리고/어화둥둥/낙엽/가을공원벤치/밤하늘/껍데기인생/만족/안식/순정을위한기도/지나간갈림길/후회/넌바람이었다/이별/댄스/하소연/여행/슬픈만남/가을이오니/오늘하루도안녕/사계/고백/그런날들/순리/바람의춤/깃발/홀딩/익사/가을의고백/낙엽의추억/가을바람/위로/바람이분다/외로워말아요/짝사랑/불만족/키좀바/가끔넘어지면/초라집/왜일까/인생피자/붉은노을/후회/비가오니/새출발/시시한노래는바람을타고/예쁜꽃/애수哀愁/인생사/몰랐어요/사랑식당/인연/바차타/봄꽃/방랑시인/하루/유혹/벙어리사랑/살아가는이유/아쉬움/껌/세월은흐르고/고독나무/산골오두막의겨울/치매/눈내리면/겨울눈/세월/고개숙인해바라기/짝사랑/안식/고무줄/청학동의봄/청학동엿장수/평행선/영원한사랑/밤의끝을잡고서/영원한젊음의비결/삐에로의웃음/무심한봄/실종失踪/배신/마지막고향/첫만남/귀향/세수/산다는건/댄서의순정/추억/키좀베로/이른후회/낙화/신발속고양이/세월호/나그네/가을사랑/시인의사랑/천천히걷다/한밤의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