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가득 포르투갈 속으로 (중년 부부의 좌충우돌 포르투갈 여행기)

설렘 가득 포르투갈 속으로 (중년 부부의 좌충우돌 포르투갈 여행기)

$15.00
Description
사랑스러운 풍경으로 가득한 나라에서
마음의 평온을 되찾고 인생의 참맛을 발견하다

쫓기듯 살아왔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느릿한 풍경과 여유로운 평화를 찾아 떠난 포르투갈

인생 2막을 시작하며 전 세계를 누비는 중년 부부를
다시금 설레게 했던 그곳의 이야기

저자 이인화는 명예퇴직 후 제2의 인생을 맞았다. 어려서부터 꿈꾸던 세계여행에 도전하면서 저자는 진정한 자유를 누린다. 전작 『중년 부부의 좌충우돌 스페인 여행기』는 그러한 자유 체험 보고서다. 저자는 이번 신간 『설렘 가득 포르투갈 속으로』를 통해 이베리아 반도 여행 이야기를 마무리한다. 스페인 세비야에서 포르투갈 국경을 넘으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코로나 팬데믹이 발생하면서 비정상적인 일상에 우리를 맞추며 살았다. 우리 모두가 더 이상 자유로운 여행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좌절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제 다시 조금씩 하늘문과 국경이 열리고 있다. 3년 가까운 팬데믹의 시간 동안 두렵고 혼란스러운 삶을 살며 깨달은 진실 하나. 오늘, 지금 하고픈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는 것.
포르투갈은 아직 우리에게 멀고도 낯설게 느껴지는 곳이다. 이 책은 3주 동안 자동차로 포르투갈 여러 도시들을 천천히 여행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스러운 도시들이 마법처럼 등장하는 나라. 자유여행 앞에서 머뭇거리는 독자들에게 이 포르투갈 자동차 여행기는 새로운 도전의 용기를 선물할 것이다.
저자

이인화

중학교교사로30년교직생활을마치고2018년2월명예퇴직했다.제2의인생에서는해야할일이아닌,하고싶은일을하자고다짐했다.어려서부터꿈이었던세계여행을향해길을나섰다.2018년여름한달동안캐나다퀘벡에서밴쿠버까지자동차로여행하며대자연을만끽했다.캐나다장거리여행을마친후에좀더긴여행에도전하고자세밀하게준비했다.2019년2월부터5월까지3개월동안스페인과포르투갈여행을마치고,2019년8월부터10월까지70일간미국서부와중부국립공원을중심으로여행했다.팬데믹직전에반년가까운시간동안유럽과미국을여행하며행복한나날을살았다.하루하루낯선도시,경이로운대자연을탐색하며세계일주여행꿈을실천하고있다.
팬데믹상황으로멈춘일상속에서,2021년에첫여행책자『중년부부의좌충우돌스페인여행기』를출간했다.이번에스페인과포르투갈여행의완결판이라고할수있는『설렘가득포르투갈속으로』를세상에내놓는다.

목차

프롤로그

파루-내생의첫포르투갈도시
상빈센트곶-이베리아최남서단에서대서양과마주하다
라구스-해안절벽이병풍처럼에워싼바닷가지상낙원
리스본-트램과푸니쿨라가만든비현실적거리풍경
호카곶-세상의끝이면서또다른시작이기다리는곳
신트라-천진난만한원색의페나궁
오비두스-왕비에게선물한성벽안사랑스러운마을
파티마-온마음으로기도하게하는성모발현성지
코임브라-검은망토의대학생과마주치는코임브라파두의도시
아베이루-도시를흐르는운하와몰리세이루가만들어낸유쾌한조화
코스타노바줄무늬마을-동심으로돌아가말괄량이삐삐가되다
포르투-파란색아줄레주끝판왕도시의노을에물들다
기마랑이스-포르투갈역사가탄생하다
브라가-성당도시에서도심꽃길과사랑에빠지다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