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츰차츰 (쓰고 그리며 완성한 홀가분함의 미학)

차츰차츰 (쓰고 그리며 완성한 홀가분함의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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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혼돈과 아픔과 열정의 젊은 날이 가고
마침내 맞이한 노년의 평온함이여!

제주에 홀로 내려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한 노 작가의 회고와 사색 그리고 자유

서귀포의 조용한 삶 속에서 작가는 마음 아프게 기억되는 친구와 스승과 지인들과의 이야기를 조심스레 꺼내 본다. 혼돈과 아픔과 열정의 젊은 날과 부모, 동생들, 가족, 외가 식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있다. 죽음을 앞둔 친구와 아직 살아있는 자신을 위해 과거의 인연들과 하나씩 이별하면서 작가는 비로소 자유로움을 느낀다.
이 글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려는 작가의 기억의 정리이며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사색이 들어 있는 글이다. 평범한 삶의 소중함도 다시 깨닫게 되고 여러 유명인들의 다양한 모습도 새롭게 알게 되는 글이며, 아울러 사라져가는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찾아볼 수 있는 재미도 들어있는 자전적인 단상이다.
저자

황중일

1950년평안남도진남포에서태어났다.대학에서영문학을전공했다.40년간가르치는일로생업을유지했다.내가선생으로한세상을살았다는사실이부끄럽기도하고놀랍기도하다.2009년서울에서제주로혼자이주했고,많은사람의도움을받으며아직도제주에산다.요즈음은새벽명상수련과연필스케치를독학하면서,일생처음으로마음의안정을얻었다.다시한번글을쓰고싶다.

목차

작가의말

너를배우며
너를떠나며
너를보내며
죽음에대하여
편의점의밤
그섬에서
상담의추억
수상한동거
슬픈기쁨
벌레를위하여
약수동친구
불멸의드러머
내친구,시인
평생의벗
어머니
그분
카프카
알폰스무하
외가
둘째외삼촌
식물원에서
아버지
호모사피엔스
임원전지훈련
나의조용필
나의임주리
새로운중세
잊힌사람을위하여
꿈의시절
나의우상김승옥
기억의서술
비켜간운명
내마음의선생님1
내마음의선생님2
남녀상열지사
제주도
노트의증언
병원에서1
병원에서2
글쓰기
차츰차츰
영원한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