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가파른 고개를 넘고 침묵이 밤안개로 가라앉을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흔들림 없이
두 다리를 앞으로, 앞으로 내딛는 것
이기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건각들』에 수록된 시는 열렬하고 뜨겁다. 조국을 향한 마음, 호국정신과 통일, 이 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논하는 시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나라를 위해 기여한다는 것은 단순한 희생 그 이상의 고결한 것이 깃들어 있으리라. 시인의 시를 한 편 한 편 읽어가다 보면, 그 마음의 온도에 나도 모르게 가까워지는 듯하다. 시집에는 1992년 국방일보 진중문예 시 부문 당선 수상작과 1996년 국방부 호국문예 시 부문 가작, 1996년 국방일보 시 부문 가작 등이 함께 수록되어 시집의 완성도를 높였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흔들림 없이
두 다리를 앞으로, 앞으로 내딛는 것
이기동 시인의 두 번째 시집 『건각들』에 수록된 시는 열렬하고 뜨겁다. 조국을 향한 마음, 호국정신과 통일, 이 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논하는 시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나라를 위해 기여한다는 것은 단순한 희생 그 이상의 고결한 것이 깃들어 있으리라. 시인의 시를 한 편 한 편 읽어가다 보면, 그 마음의 온도에 나도 모르게 가까워지는 듯하다. 시집에는 1992년 국방일보 진중문예 시 부문 당선 수상작과 1996년 국방부 호국문예 시 부문 가작, 1996년 국방일보 시 부문 가작 등이 함께 수록되어 시집의 완성도를 높였다.
건각들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