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내 사람 (삼백육십오일 중에 하루)

고운 내 사람 (삼백육십오일 중에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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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랑, 이별, 그리고 그리움…
인간 본연의 마음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그려냈다!

나무와 꽃과 영원을 노래하는
시인 신희자의 늘 푸른 시집!

삼백육십오일 중에 하루만이라도 좋으니
꼭 꿈속으로 와주시오
내가 살아가는 동안 님의 그리움으로 살아가니
이 사랑 땅끝에 닿는 날
님은 하얀 들꽃으로
나는 하얀 바람으로
영원히 헤어지지 않으리오

- ‘삼백육십오일 중에 하루’ 중에서
저자

신희자

1965년충청남도에서태어나서울에서성장했다.어릴때부터글쓰는것을좋아해서시인의꿈을안고학창시절을보냈다.작사와작곡,노래를시작하면서싱글앨범1집「사랑삶」,2집「일월애(日月愛)」,3집「못난이자식」,4집「사랑의꽃배」를발매했다.2018년10월한국다온문예에서시로등단했고,등단후문예지에서사무처장,사무국장,심사위원을역임했다.현재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한국문인협회정회원이며,지역방송관악FM〈송화의차한잔할까요〉DJ를진행하면서음악과시낭송을방송하고있다.시집으로는제1집『장미꽃붉은향기로내님께보내주오』,2집『비오는시간』이있고,다수의문예지를통해문인활동을이어왔다.모든사람에게꽃처럼아름다운시집으로기억되기를바라면서『고운내사람』을발간하게됐다.

목차

작가의말

1부들꽃사랑

삼백육십오일중에하루/들꽃과민들레/너는어때/그냥꽃이고싶어/벚꽃길/당신생각/이팝나무/못난사랑/제비꽃사랑/들꽃처럼/목련꽃/고운내사람/내가너일까/그리운날/비오는시간/엄마딸/하얀드레스/라일락꽃이될래요/젖은새/봄비/그리움맞죠/살다보면/아카시아/살구꽃향기/어머니모습/그리움/벚꽃이지고난후

2부바람과꽃의인연

일단시간은길게잡았는데/인연/사랑해요/복수초/바람처럼구름처럼/내님께보내주오/더이상은못가오/다른곳에있어도/장대비/자주색한복/바람의추억/봄이좋은이유는/나비소녀/임/잠못드는밤/내년봄에다시만나자/연분홍꽃잎/깨달음/사랑합니다

3부파란날개를달고

사랑뭘까/비처럼들꽃처럼/고향/다그런거지뭐/나그네길/그냥이대로/빌딩/진달래/꽃/나는땅이될것입니다/양귀비꽃/응애응애/말하지마/마음/꽃송이여/청춘/한마리산새/기다림/그사람은라일락꽃이었다/상원사/꽃집/우울해/행복/눈빨간물고기/나비요정/멋진인생

4부나무와별

이가을에뭐하니?/나무와별/함께하는이유/석류나무/상사화/후회/가시/달의저녁/이몸의갈곳은/잘가시오/너를보았다/휘리릭/어느시간/나무의사랑/등대지기/행복이꽃피는나무/능소화/어머니는그날춤을추었네/배롱나무/그리움안고/꽃과나/똑똑똑/꽃을닮은사람/꽃이여/너의이름이청춘인가/별아/별처럼빛나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