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각각 다른 삶의 모습을 가진 일곱이
한 순간 한 자리에 모였다
뜻과 마음이 교차하여 하나 된 순간,
마음을, 시선을 시로, 산문으로 담아냈다!
한 순간 한 자리에 모였다
뜻과 마음이 교차하여 하나 된 순간,
마음을, 시선을 시로, 산문으로 담아냈다!
숲은 많은 걸 품고 있다. 모습 역시 하나에 머물지 않는다. 여기 일곱이 모여 이룬 숲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시와 산문이 어우러져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숲을 거닐며 저마다의 감성을 즐기고, 이들의 삶에 공감하며 자신을 돌아보았다가 마침내 위로와 희망을 얻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인연은 때론 필연이 된다. 이 책의 저자들은 각각 자신의 생활 전선에서 때로는 울분을 터뜨리며, 때로는 서로의 온정에 마음 한구석을 데워오며, 때로는 다른 이의 아픔에 뜨거운 눈물을 흘려오며 살아온 소시민이다. 서로의 마음과 감성을 나누며 한 권의 책을 묶어내는 일은 인연과 문학이라는 큰 숲의 그늘 아래서 이뤄질 수 있었다.
숲 그늘 아래에서 (시와 산문이 어우러지다)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