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떠났다가 돌아오니 더 잘 보인다!
캐나다를 겪고 난 뒤 눈에 들어오는
대한민국의 요모조모!
오늘날 대한민국은 수많은 갈등으로 분열되어 있다. 각기 다른 이해관계와 가치관으로 나와 다른 사람과 다툼 없이 대화하는 일이 점점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는 한편, 14년간의 캐나다 이민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마주한 조국의 오늘날을 한 기성세대가 펜을 들어 기탄없이 엮어냈다. 목차만 들여다보아도 분쟁의 냄새가 가득한, 예민한 문제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지역감정, 인구감소, 외국인노동자, 젠더 갈등 등…. 이미 얽힐 대로 얽혀버린 갈등 문제를 단칼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그럴 수 있는 사람도 존재하지 않을지 모른다. 이 책 역시 한 개인의 의견 제시에 머물지 모르겠지만, 결국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씨앗은 상대를 긍정하려는 의지에서 나오지 않을까. 무수한 개인이 서로를 인정하고 ‘다름’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갈등 해소의 희망이 싹틀지도 모른다.
캐나다를 겪고 난 뒤 눈에 들어오는
대한민국의 요모조모!
오늘날 대한민국은 수많은 갈등으로 분열되어 있다. 각기 다른 이해관계와 가치관으로 나와 다른 사람과 다툼 없이 대화하는 일이 점점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는 한편, 14년간의 캐나다 이민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마주한 조국의 오늘날을 한 기성세대가 펜을 들어 기탄없이 엮어냈다. 목차만 들여다보아도 분쟁의 냄새가 가득한, 예민한 문제가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지역감정, 인구감소, 외국인노동자, 젠더 갈등 등…. 이미 얽힐 대로 얽혀버린 갈등 문제를 단칼에 해결할 수 있는 방안도, 그럴 수 있는 사람도 존재하지 않을지 모른다. 이 책 역시 한 개인의 의견 제시에 머물지 모르겠지만, 결국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씨앗은 상대를 긍정하려는 의지에서 나오지 않을까. 무수한 개인이 서로를 인정하고 ‘다름’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갈등 해소의 희망이 싹틀지도 모른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갈등 사회에서 협력 사회로의 모색)
$1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