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바람결 되어 (임연 시집)

포근한 바람결 되어 (임연 시집)

$13.45
Description
바람과 함께 불어온 언어의 위안
삶의 모든 것을 소중히 여기는 순간!

이 시집은 크게 아이들을 위한 시, 하느님을 향한 묵상, 저자가 일상에서 만난 자연물에 집중한 시로 구성했다. 많은 시에서 눈에 띄는 점은 ‘주소서’와 같은 표현이다. 비단 신을 향한 찬미와 간구만을 위해 사용되지 않으며, 자연물을 향해서도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하느님의 창조물 또한 얼마나 경이로운지, 자연물을 통해서 하느님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는지를 항상 고심하는 저자의 시각을 엿 볼 수 있다.

물 위에
오늘의 모든 순간들을
감싸 안고

하루의 안위를
지니고 서 있는
저 석양의 모습 비치듯

선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삶의 모습 되어

잔잔한 물 위에
비치게 하소서

- 물「 위에」 중에서
저자

임연

결혼한지40년이넘었지만,지금껏월간식단계획표를세워서식사를제공해본적은내가유아원을운영했을때를제외하고는집에서는한번도제대로실천한적이없다.매일아침,점심,저녁에무슨음식을할까하면서냉장고문을열었다닫았다하면서생활하고있는네딸의엄마이다.한편으로는오늘하루내마음의식탁에는무엇이차려져있었는지를생각해본다.
가족과함께여러나라를다니며다양한문화를접하고살았던경험들,많은사람을만날수있었던경험들은나를풍요로운세상으로이끌어준다.그리고부족하지만늘주님과함께살기를바라고기도하는가톨릭가정을이루고있다.
이곳에서유아교육을전공하면서문학과목시간에너무나도쉽게시에다가설수있게해주신교수님덕분에시쓰는것을좋아하게되었고,아직도부족하지만언제나읽어주고좋아해주는가족이있기에행복하고그저감사하게시를쓴다.

목차

서문


동시

강아지풀/무지개마음/걸음마/무지개/바람/백로/비갠후/아가걸음마/소나무/눈/내리는눈/이슬방울/웃음꽃밭/친구/크레용/십자가의사랑/꽃망울/꽃바구니/토마토밭/Crayon/Grapes/Bluebird/Hummingbird

묵상의글

묵주/묵주기도/환희의신비1단/환희의신비2단/환희의신비3단/환희의신비4단/환희의신비5단/빛의신비1단/빛의신비2단/빛의신비3단/빛의신비4단/빛의신비5단/고통의신비1단/고통의신비2단/고통의신비3단/고통의신비4단/고통의신비5단/영광의신비1단/영광의신비2단/영광의신비3단/영광의신비4단/영광의신비5단/십자가/십자가의길/십자가의길제1처/십자가의길제2처/십자가의길제3처/십자가의길제4처/십자가의길제5처/십자가의길제6처/십자가의길제7처/십자가의길제8처/십자가의길제9처/십자가의길제10처/십자가의길제11처/십자가의길제12처/십자가의길제13처/십자가의길제14처/파스카/부활

일상의글

감사의마음/굼벵이/나/나무/나의가족을위한기도/나의발자국/내마음/머무르심/나의하느님/무지개약속/비/빈통/빛으로/빛을향한바람/사랑으로/사제/새로움/세월/신비로움가득/실수/아침의기도/엄마의마음/성모님의향기/여행길/우리모두는/자연은/저숲속/제자리로/지금은/한처음/한잔의물/해바라기마음/해피/구름/걷는길/그리움/길위에서서/나의목장집/아버지와함께/누나야/나이테/길섶/녹차한잔/다시가보고싶은길/들풀/물안개/물위에/미소의선물/하얀눈/벚꽃잎/비바람아/비갠아침/비움/빈손이아니었네/여정/삶의옷감/세상살이힘들다생각될때/세월의한올틈새에/새벽의기운/시간/아침바다/아지랑이/오늘도/연꽃/오늘을살아요/이제서야알았습니다/장미꽃밭/저마다의모습으로/트레비분수/파도/페리/이른아침/폭포수/풀벌레소리/하얀구름/나의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