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정원 (박은자 시집)

그대의 정원 (박은자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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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엄마는 하늘나라에서 내려와 39여 년 동안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고, 잡초를 뽑으며
정원에 꽃을 피운 채 나를 기다리고 계셨다.”

예순이 넘은 나이로 40일에 걸쳐 완주한
800km의 산티아고 순례길
그 끝에서 만난 아름다운 ‘그대의 정원’

정원은 뒤뜰에만 있지 않다.
마음의 문을 열면 비밀의
정원이 펼쳐진다.
꽁꽁 쟁여두었던 꿈,
윤슬 같은 그리움, 슬프고 아프지만
이제는 아름답다 말 할 수 있는 순간들,
무너진 것들을 일으켜 세우던 기도,
자아를 찾기 위한 길과 걸음,
책 속에는 긴 세월 정성으로
가꾼 내밀한 정원이 있다.
빈 의자 하나 놓였으니
마주하여 차와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독자의 즐거움이리라.

- 한희철(현 서울 정릉교회 담임목사,동화로 신춘문예 당선, 시인, 수필가, 칼럼니스트)
저자

박은자

1955년전북완주에서태어났다.육십중반의나이로몽골의야마트산과열트산트레킹뿐만아니라40일에걸쳐산티아고순례길800km를완주했다.그밖에이스라엘과이집트요르단,튀르키예와그리스성지순례를하기도했다.최근에는일주일동안배낭여행으로남도를완주하였고,현재한국100대명산과백경트레킹마무리단계에있다.

목차

시작의글

여행

낯선여행/좋은날/통영바닷가에서/그물깁는여인들/혼자여도괜찮아/길/편백나무의숲에서/인생산행/길위에서/여행의힘/바람의향기

추억

추억을꺼내다/지금이시간/오월의꿈/커피한잔/해질녘/옛추억/추억

동심

동심/너에게/저절로/소녀/난,좋다/친구라서좋다/감사편지(어버이날에)/주름살/저산넘어/친구에게/꽃송이같은만남

길,풍경

어느날의초상/하늘/비/소라/달/아침산책/숲에어둠이내리듯/비요일의독백/허수아비

계절

봄의소리/꽃비/어느봄날/여름날/가을밤/가을날의풍경처럼/별밤/낙엽/가을은/초겨울숲에서/첫눈을바라보며/12月의독백

사랑,이별

첫사랑/기다림/이별/따뜻한말한마디/견딤의미학/커피와그리움/윤슬에게/미완성/회상/생각납니다/시간/차한잔의의미/잃어버린것들/감정의온도/어떤이별/재회

인생(위로)

영혼의안식처/어느날의기도Ⅰ/어느날의기도Ⅱ/아픈기도Ⅲ/소소한행복/축복/스승님께/무지無知/무제/체념/침묵/새날/딱그만큼/생각이란묘약/위로/엄마의자리/그러려니/보이지않는것/기다림/그대의정원/마주하기

산티아고순례길

노랑화살표/길위에서/부엔카미노

마무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