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화학 교수의 강의노트 2: 탄산가스 (생명을 담아 나르는 하늘의 요정)

어느 화학 교수의 강의노트 2: 탄산가스 (생명을 담아 나르는 하늘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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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탄산가스의 오해와 진실을 밝히다!
살아있는 것들의 탄생과 생존 그리고 죽음은
물과 탄산가스로부터 시작한다
탄산가스는 없애야 할 적도, 싸워 이겨야 할 대상도 아니다

화학 박사 김정균 저자가 자연현상을 일상의 언어로 설명한다!

현재 탄산가스는 기후 문제를 다루는 분야에서 매우 부정적으로 취급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기체는 생물권의 설계자이며 건축가로서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소중한 물질이다. 우리는 탄산가스에 종속된 존재다. 탄산가스와 인간은 서로 살피며 공생해야 한다. 이 상호성에 관해 이해하는 방법을 여기, 독자들에게 제시하고자 한다.
대기 중에 증가하고 있는 탄산가스 문제를 화학적 측면에서 접근하였다. 수식이나 방정식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는 등 먼 길을 돌아가지 않고 비교적 평이하게 읽힐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자연을 쉽게 풀이해보고자, 현실과 과학 사이에 엄연하게 존재하는 ‘헤맴’ 즉 미망迷妄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했다. 현재 진행 중인 대기권의 변화, 기온 상승 등과 탄산가스의 연결고리를 이해하고 그에 대한 가치 정립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언어 중에는 ‘탄소 중립 혹은 탄소 제로’라는 지극히 정치적 용어가 기후 문제를 논하는 곳이면 언제나 등장한다. 그러나 이 용어의 목적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에 불과하다. 아무리 없애려고 노력해도 탄산가스는 없어지지 않을 것이며 지구의 온도는 상승할 것이다. 그 안에 우리가 엄연히 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인간과 자연, 인간과 식물, 식물과 동물 그리고 그사이에 놓인 탄산가스 간의 상호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탄산가스는 도대체 어떤 물질이고 어떤 특성을 가지며 자연과 인간에게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저자

김정균

김정균(金貞均,광양,1949)은성균관대학교(1980)를거처뮌헨대학(Germany,1986)무기화학과에서박사학위를받았으며,동아대학교교수(1986-2014),대한화학회이사,학술위원,무기분과회회장(2007-2008),동아대학교자연과학대학장(2009-2011)직을수행하였다.현재는동아대학교명예교수(2014-)로있다.저서로는『수선화이야기』(2014,세종출판사),『연추』(2016,세종출판사),『어느화학교수의강의노트1물』(2022,북랩)이있다.

목차

강의를시작하며


감사의말


PART1.물과탄산가스

1.1창조는심오한법칙의산물인가?
1.2.질료(質料)
1.3상호성(相互性,reciprocity)
1.4수줍은소녀의이름은양자(quantum)
1.5양다리작전:수소결합
1.6하나는여자하나는남자
1.7화학량론(stoichiometry)
1.8타고남은재
1.9첩(妾)들의전쟁
1.10자연의요람


PART2.분자의작은나라

2.1진화하는원자
2.2물의양자화
2.3탄산가스와물
2.4산도(Acidity)
2.5하늘의꿈,무덤의꿈


PART3.생명은윤회하는가?

3.1태양의기적
3.2살아남기위한몸부림:진화
3.3바람난첩:수소
3.4화성(Mars)과금성(Venus)
3.5나노반응


PART4.탄산가스의시간

4.1음의엔트로피
4.2태양의흔적
4.3거울로만구분되는쌍둥이형제


PART5.환경과평형

5.1하늘의요정
5.2에너지가림막
5.3탄소의부활
5.4탄소비료
5.5탄산가스의용도
5.6탄소발자국
5.7탄소제로
5.8복사선의역할
5.9탄산가스는위험한기체인가?
5.10델피(Delphoi,Delfoi)의신탁
5.11해수온도가증가하면


PART6.생명을담아나르는하늘의요정:탄산가스

6.1빛과창호의윤해(允諧)
6.2산소의출현
6.3탄소평형
6.4탄산가스의기능
6.5동적평형과생명
6.6나노기술
6.7나노여인은뚱뚱했네
6.8나노오염
6.9본향으로가는길


에필로그엔트로피의별난질서


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