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조약돌 (채선행 시집)

노래하는 조약돌 (채선행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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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유장한 여운이 숨 쉬는 공간! 채선행
깊은 샘에서 퍼 올리는 두레박의 맑은 물!

바다 향의 심덕이냐
갈매기의 신명이냐
항구에는 인정도 곱더라
항구에는 술집도 많더라
활기찬 파도 위에 꿈을 그리며
비단결 낭만도 실어 보건만
작별의 애틋한 정에 가슴이 아려
등댓불 사랑에 시름도 많더라

「항구의 정경」 전문
저자

채선행

시인은2018년시집『오묘한조화의궁금증』을출간했다.붉게타는저녁놀을바라보면서한가롭고새로운별미를찾아낯선항구에여생의닻을내리고생소한풍경을음미하는일상에묻혀있다.

목차

시인의말

산중의왕
산과물
단풍
복날
상추쌈
항구의정경
반딧불이
탁류
봄날
아카시아숲
매미
이발소에서
늦가을
오히려
개구리합창
달팽이

뻐꾸기
부엉이
겨울밤
석양
세탁기
폐차장에서
황무지
가을들녘에서
새들의노래
등산의소감
흙의마음도읽어
집터
갈매기
흑장미
종이배
뜸부기
뿌리가깊어
봄인데
빛나는것
오리앞에서
화려함속에
극단의세태
무명초
송사리
비우는즐거움
그물
길섶의신사
코스모스
사는모습
겨울산
겨울달밤
겨울보리
죽음앞의지혜
경칩날
여유로운삶
화려함
한해를보내며
텃새
꽃밭에서
눈내린아침
낙엽의묵상
지치지않는날개
심성이고와
반달의여유
숙연한자세로
아침
암흑
부침을거듭하면서
산새
바다
깜부기
헌신발
가을개구리
담쟁이
이른봄의꽃

동짓날
샛별
구름
하루살이
나에게도가을이
난초
고매한군자의기풍이라네
산길
능력인가
지네
개미의일상
동백꽃
밀물
강물
용의승천
자벌레
폭포
가을편지
동파
무화과
자판기
멸치
대나무숲
민둥산
무능력의상처
빼어난여수
숙고하는자세
장독대
종다리
매화
조약돌
오뚝이
장기놀이
딱따구리
정진
소나무
겨울
연꽃
낮달
다복솔
제야
안개
세수
밤톨
봄날산풍경
흔들림
시래기
자주옮긴나무
가을비
산중낮잠

현세제일주의
지워진고향
반달
바위
고마움에대하여
귀뚜라미소리
보릿고개
옛무덤
우물
별의행로8
수목
갈대
분수
봄눈
썰물진해변
마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