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으로 파리를 거닐다 (파리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인문학 산책)

인문학으로 파리를 거닐다 (파리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인문학 산책)

$16.80
Description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새로운 사유세계를 만들어내는 도시
아름다움과 역사성, 그리고 예술적 다양성으로 가득한 파리로 떠나자!

사회학자가 10년 전 유학했던 파리와 재회하면서 써내려 간 위로와 감동의 메시지

10여 년 만에 재회한 파리는 느리고 긴 호흡으로 맥동하고 있었다. 강산이 변한다는 세월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속도와 색을 지니고 여유롭게 흘러가는 도시. 그곳에서 저자는 과거의 향수를 맛보며 자신의 기억 위에 공동의 역사를 덧씌운다.

이 도시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과 도시를 이룬 기원을 역사 속 인물들, 파리의 문화, 여러 문학과 같이 맛깔나게 풀어가면서도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에 관한 저자 자신의 견해를 읽기 쉽게 덧붙인 글은 마치 파리의 광장에 앉아 느긋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첫 장을 넘기는 순간, 우리는 저자의 과거에 존재하는 시공간으로 건너가 함께 파리 여행을 시작한다. 이 책장 사이사이를 누비는 여행을 통하여 독자는 파리라는 장소에 담긴 함의의 총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은주

늦은유학길에올라인생최고의공부량을받아내면서프랑스에서사회학박사학위를받았다.

공부에지친마음을파리라는도시의위로로이겨내면서10년넘게이방인생활을하고서울에들어와강의한지벌써10년이넘어현재는연구소에서연구위원으로일하고있다.

나의어려움,기쁨을함께해주었던파리를10년이지나다시마주하니감사와고마움,과거의아쉬움과같은많은감정이나란히내앞에서나를기다리고있었다.

개인적감정이공동의역사로투영될것이라는믿음으로글을쓰고독자들의공감대를기다리는설렘을선물로받았다.

목차

prologue

움직이는축제,파리의아름다움
작은아름다움,겸손하고대견한파리의골목길
후각으로다시찾은파리의시간들
시간을담고,사람을품는파리의카페
욕망을예술로바꾼프랑스요리,뀌진프랑세즈
한장으로펼쳐진방대한예술교과서,파리
명품과사치의경계에서이루어지는파리의소비문화
노동보다중요한프랑스인들의바캉스
자유의딜레마
“생각한다,고로나는존재한다(Cogitoerosum)”를실천하는철학의요람
연대와갈등의줄타기를하는프랑스인들의관계성
아파하는환경을보듬는파리의환경정책
국민이만드는정치적이념

epil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