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치과기공사의 수기 (치기공업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

어느 치과기공사의 수기 (치기공업계에 대한 오해와 진실)

$13.00
Description
치기공사를 꿈꾼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이야기
그리고 현직 치기공사라면 공감으로 눈물지을 이야기


항간에서는 돈 걱정 없는 전문직이라고 오해하지만
현실은 사시사철 쪼들리는 일개 노동자일 뿐

반평생을 치기공사로 일해온 저자가 들려주는
치기공업계의 민낯과 그들의 속사정

젊은 시절의 저자에게 치기공사가 되겠다는 거창한 목표는 없었다. 그가 치기공과에 입학한 것은 지원한 대학에서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과가 치기공과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학 입학 후 기공소에 현장 견학을 갔을 때 그는 그 세계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를 배웠고, 보조기사 생활을 거쳐 메인기사로 승격되기까지 끊임없이 기술을 연마했다. 업계에서 소위 말하는 ‘A급’이 되기 위해 그토록 노력했건만 돌아오는 것은 박봉, 그리고 끝없는 철야근무였다.
이 책은 항간에서 돈 걱정 없는 전문직이라고 오해하는 치기공업계의 속사정을 낱낱이 보여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치기공사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이야기이자, 현직 치기공사라면 공감으로 눈물짓게 될 이야기다.
저자

김근삼

1971년에강원도속초에서태어나평범하게살고있는치기공사다.험난하다면험난하게반백년살다보니이제야조금성숙해진것같다.한편의점앞에앉아맥주를마시다가우연히만난분의권유에의해글을쓰기시작했다.글을쓰면서느꼈던건글이란아름다운꽃과같다는것이었다.물을정성으로뿌려주면꽃이시들지않고아름답게잘자라듯이,글도성심을다해쓰다보면아름다울수도있다는것을깨달았다.

목차

수기1
수기2
수기3
수기4
수기5
수기6
수기7
수기8
수기9
수기10
수기11
수기12
수기13
수기14
수기15
수기16
수기17
수기18
수기19
수기20
수기21
수기22
수기23
수기24
수기25
수기26
수기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