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펠 아레나 (변애선 에세이)

오펠 아레나 (변애선 에세이)

$15.00
Description
삶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수많은 것들 중
영화와 만났을 때 비로소 완성되는 이야기들

약사로서의 삶이라고 단정짓기에는 다소 풍부하고
영화와 삶을 구분 짓기에는 다소 영화같이 다채로운 인생

이열치열. 로맨스 때문에 헤맬 때에는 로맨스 영화로 다스려야 딱 좋다. 그 주인공들은 겉으로 보아서 남들이 부러워할 정도로 잘나가는 사람들이지만 자신과 도통 맞지 않는 연인을 지키려 하는 동안에 상처받고 울면서 지냈다. 그렇게 아름답고 멋진 사람들도 뜻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연애인가 보다.
살면서 자존감이 바닥이 날 때, 그럴 수도 있는 거라고 위로를 받는다면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아니다. 어제 본 영화가 오늘을 잘 견디게 해 준다면 참으로 좋은 친구를 둔 셈이다.
- 본문 140쪽에서
저자

변애선

부산에서출생하여부민국민학교,서여자중학교,부산여자고등학교,덕성여자대학교약학대학을졸업했다.경성대학교에서약학박사를받았으며,경성대학교,울산대학교,울산과학대학교,동아대학교등에서일반화학등을강의하였다(2003~2022).현재는부산시약사회임원으로활동하며선약국(1983~)을개국하여운영하고있다.『에세이스트』에서신인상(2006년)과평론가상(2014년)을수상했으며,저서로는수필집『낯선남자와13일을』,시집『매혹의조건』등이있다.

목차

계략이든사랑이든
고결하다
고양이를포기하면서
그강물때문이다
그도외로웠을까
그럴수는없어요
그만둘수있을까
나는약신(藥神)이아니다
나는영아다
나르비크를위하여
다이아몬드레벨
당신이란사람못견디겠어요
독사(毒蛇)와모가돈
메마른정원
복숭아파이를만드는남자
부력(浮力)
부족하다,로또대박
분출
세번째연인(戀人)
소년과말레나
순결한목장
얼음과불의노래
여배우들의티타임
영화때문에
오펠아레나
울란바토르
은밀하고조용하게
이번에는실패다
이지걸
잊어야한다면
전부를걸었다
초록빛황금
카페소스페소
프랭크의연인
화이트크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