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녀 (김으겸 장편소설)

요녀 (김으겸 장편소설)

$14.80
Description
괴기하고 요상한 소녀
엄마를 찾아 세상에 나오다

묘한 매력을 가진 소녀 새벽이의 엄마 찾기 대장정
그 길을 가로막는 악인들은 처절히 응징한다!

현시대 대한민국의 어두운 면을 신랄하게 파헤치는
통쾌한 권선징악 판타지

이 소설의 주인공은 ‘새벽’이라는 소녀다. 어딘지 모르게 풍기는 묘한 분위기와 누구나 홀려버릴 만한 미모의 소유자다.
그녀의 외할아버지는 과학자였다. 그가 자신의 딸, 즉 새벽이의 어머니에게 인공수정 실험을 감행하여 태어나게 된 새벽이는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힘을 사용하면 지구상에 큰 혼란이 일어날 것이 두려워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초야에 파묻혀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가 실종되었고, 새벽이는 어머니를 찾기 위해 속세에 발을 디딘다.
소설 속에서 그녀는 선배들에게 돈을 뺏길 위기의 고등학생을 구해주며 처음 등장한다. 그렇게 친구를 사귀고,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함께 길을 떠난다. 그 길 위에는 악인들이 너무 많다. 하지만 새벽이보다 덩치가 두 배는 큰 남자들, 그리고 그들의 총칼도 그녀 앞에서는 무력하기만 하다. 악인들을 하나씩 응징하며 그들에게 착취당하는 약자들을 구하는 새벽, 그녀는 무사히 어머니와 재회할 수 있을까? 책 속으로 함께 여행을 떠나보자.
저자

김으겸

1955년12월28일강원도원주에서태어났다.이사를자주다니는바람에여러학교를옮겨다녔다.2003년제주도로이사하면서,육지에서이주해사업하는사람들끼리만든사라장학회회장직을맡고있다.‘서민갑부’,‘생방송6시’등방송에출연하기도했다.현재는우주여행을준비하는모임을다시시작하고있다.
2011년『귀여운처제』를시작으로『아카시아꽃피면』,『엉뚱한후계자』,『여고생살수』,『세상에서가장아름다운선물』,『저승에서온미녀』,『나는공무원의노예였다』등장르를불문하고활발한집필활동을했다.몇년간공백기를가지다2020년『해수욕장만화경』을집필했으며최근에는총7권으로구성된판타지장편소설『우주에서온소녀의21세기암행어사』를출간했다.현재제주도에서등단이나명예에는관심없는자연인으로살고있다.

목차

1.괴이하고신비스러운새벽
2.요사스러운도깨비
3.괴이한그림자
4.아리따운노랑나비
5.아기를위해
6.내가요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