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문장이 내게로 왔다 : 나는 일상에서 쓰는 힘을 얻는다
Description
지난 삶을 돌아보며 남은 반평생을 준비하는 4050 세대
읽고 쓰는 삶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다
챗GPT 시대에도 글쓰기는 중요하다
읽을 가치 있는 글을 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

2030 젊은 시절을 치열하게 살아낸 당신
읽고 쓰면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4050이 되자!

책의 문장과 영화의 대사와 일상 속 누군가의 말이
마음을 울리는 글이 되고 살아갈 힘으로 자라나다

이 책의 공저자 15인은 ‘자이언트 북 컨설팅’의 글쓰기 강좌 수강생이다. 수료 후 ‘라이팅 코치(writing coach)’ 인증을 받았다. 이제 글쓰기의 재미를 세상에 널리 전하려 한다.
공저자들에게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바로 2030 젊은 시절을 정말 치열하게 살아냈다는 점이다. 어느덧 중장년에 접어든 이들은 읽고 쓰는 생활로 삶이 바뀌었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읽고 쓰는 과정에서 ‘나’를 발견하고, 지난 나날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삶을 ‘나답게’ 꾸미고 있다.
글쓰기의 힘은 이토록 위대하다. 거창한 주제가 아니어도 좋다. 일상에서 발견하는 사소한 것들이 모두 글감으로 피어난다. 쓰다 보면 스스로의 마음이 보이고 세상이 보인다. 그렇게 찾아낸 ‘진정한 나’로서 꿋꿋이 살아가는 모든 삶은 아름다울 것이다.
저자

김미예,김지안,김혜련,김홍선,김한송,김희진,박현근,서영식,석승희,이선희,

16년차부동산광고대행사전문매니저다.광고주와상담하고그들의문제를해결해준다.자이언트북컨설팅인증라이팅코치이자매일읽고쓰는작가이기도하다.매일쓰는행위가누군가를도울수있다는확신으로글을쓰고있다.저서로공저『더파이브』,『나는일상에무너지지않는다』가있다.

목차

들어가는글

제1장
책이주는최고의선물

내삶을바꾼문장하나_김미예
앵그리버드게임판매를종료합니다_김지안
어른이어야한다_김혜련
하늘이나에게어떤복을주시려나_김홍선
나의인생,나의문장_김한송
새로운일을시작하려는나에게_김희진
생생하게꿈꾸면이루어진다_박현근
열정은미래를잡을수있는희망_서영식
책에서찾은인생단어_석승희
매일아침써봤니?_이선희
비난하지않는삶의태도_이영숙Grace
소중한사람을보는건기적이다_이현경
묵묵히하는세가지쓰기_이혜진
내가만드는미래,그찬란한날을위해_윤희진
모두의삶을이롭게할지혜를찾다_정선묵

제2장
명대사는어떻게희망이되는가

다행이다,기댈곳이있어서_김미예
인생이라는책에정답은없다_김지안
당신,많이노력했어_김혜련
하루가온전히내것이라는것_김홍선
선물처럼내게온메시지_김한송
평범한하루가특별해지는마법_김희진
10초만버텨라_박현근
새로운시작을위한준비_서영식
신기하게이어지다_석승희
영웅은내안에있다_이선희
넘어진자리에서줍는겸손_이영숙Grace
오늘이과거가되는순간_이현경
행복으로갚기_이혜진
무엇을쓸까고민하지말고_윤희진
하거나하지않거나_정선묵

제3장
내가슴에새긴그의한마디

인생,태도가전부다_김미예
Nopain,nogain!고통없이얻어지는것은없다_김지안
인생날로먹고싶다_김혜련
모든문제에는항상해결책이있다_김홍선
나의삶이된네가지태도_김한송
오늘도칭찬한스푼_김희진
고객의불편속에비즈니스의기회가있다_박현근
놓치고싶지않은기회_서영식
지금의나를만들다_석승희
열정이여정이되다_이선희
글쓰는삶을응원합니다_이영숙Grace
쓰는사람으로살다_이현경
나는나를믿는다_이혜진
말은날아가버려도글은가슴에남아_윤희진
나의언어,누군가에희망과기쁨이되기를_정선묵

마치는글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평범한사람의하루가뭐그리대단하고궁금할까,그들의삶이다른사람들에게도감동을줄수있을지,뭔가그럴듯한엄청난메시지를뽑아내야한다고여겼다.억지로쥐어짜려니어색했다.결국누구나쓸수있는공자님말씀이되어버렸다.책은아무나쓰나,쓰는사람이따로있지.쓰기에대한부담도컸다.나와같은생각을하는사람들이많을것이다.쓰고는싶지만무엇을써야할지,독자가원하는글은어떻게쓰는건지,내가쓰고싶은글을쓰는것이맞을지감을잡을수없다며펜을놓는이가많다.안타깝다.
p.6

어디에먹이를주느냐에따라생각은정해진다고했다.시간없다.쓸거리가없다고고민말고,내눈에뭐라도보이면그사물과삶을연결시켜보자.작가에게는매의눈과같은관찰력과사물을다르게볼줄아는능력이필요하다.이런능력은그냥길러지는게아니다.글쓰기실력은글을써야자란다.오늘있었던일을블로그에일기처럼적는감사일기,책을읽고서평을적어보는활동을통해나의글쓰기실력도점점커져가고있다.길가에핀들꽃을보고‘예쁘다’라고퉁치지말고,꽃잎을세어보고,꽃의생김새,잎사귀하나하나관찰하여나만의문장으로바꿔보는작가로오늘도한걸음내디뎌본다.
p.171

남의일처럼느껴졌던책쓰기,어느덧삶의일부가되었다.2년간300편가까운글을발행했다.다양한소재로썼지만,글의결은대동소이했다.보잘것없는일상이지만,관심과사랑의눈으로보면‘우리의삶도나름살아갈만합니다’라고말이다.끊임없이나를괴롭혔던원숭이도짐승같은반복과실행을통해나름잠잠해졌다.여전히글쓰고드러내는건쉽지않다.그러나나의말과글이누군가에게도움이될수있다는희망으로쓰는삶을지속하고있다.남을돕는작가라는직업,꽤마음에든다.만년조연이었던인생이라는무대에서이제는당당히주연이되었다고느낀다.
p.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