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맛있는 저녁 반찬이 나와도 행복하고
구매 물품 오는 소리만 들어도 설레며
빗물 고인 운동장이 말라도 기분이 좋다!
한 30대 수감자가 불운과 불행을 탓하는 당신에게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비결을 공개한다!
세상 끝의 집에서 이 책을 썼다. 이곳에서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그리고 이곳에 왔기 때문에 알 수 있었던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수감번호 845번, 저자는 그 이름으로 4년을 불렸고 후회와 뉘우침 속에서 밤마다 찾아드는 절망에 맞섰다. 행복이란 얼마나 가까이 있는 것인지. 작은 희망이 어떻게 사람을 매일 살게 하는지 적었다.
1,461개의 하루를 지나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지금 꿈꿔본다. 이 글을 읽은 독자들이 부디 그림자에 덮여있을 뿐, 분명히 그 자리 조그맣게 자리 잡은 행복을 찾아내기를.
오늘 저녁 맛있는 반찬이 나와도 행복하고, 구매 소지가 구매 물품 끌고 오는 소리만 들어도 설레고, 운동은 30분 전부터 행복하고, 햇살이 좋아서 빗물 고인 운동장이 바짝 마르면 금상첨화. 나랑 상관도 없는 옆 방 아저씨가 가석방을 받아도 행복하다.
‘이따위’ 사람들의 ‘그까짓’ 생활에도 행복은 존재한다.
… (중략) …
하물며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구매 물품 오는 소리만 들어도 설레며
빗물 고인 운동장이 말라도 기분이 좋다!
한 30대 수감자가 불운과 불행을 탓하는 당신에게
지금 당장 행복해지는 비결을 공개한다!
세상 끝의 집에서 이 책을 썼다. 이곳에서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기 위해. 그리고 이곳에 왔기 때문에 알 수 있었던 일상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수감번호 845번, 저자는 그 이름으로 4년을 불렸고 후회와 뉘우침 속에서 밤마다 찾아드는 절망에 맞섰다. 행복이란 얼마나 가까이 있는 것인지. 작은 희망이 어떻게 사람을 매일 살게 하는지 적었다.
1,461개의 하루를 지나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지금 꿈꿔본다. 이 글을 읽은 독자들이 부디 그림자에 덮여있을 뿐, 분명히 그 자리 조그맣게 자리 잡은 행복을 찾아내기를.
오늘 저녁 맛있는 반찬이 나와도 행복하고, 구매 소지가 구매 물품 끌고 오는 소리만 들어도 설레고, 운동은 30분 전부터 행복하고, 햇살이 좋아서 빗물 고인 운동장이 바짝 마르면 금상첨화. 나랑 상관도 없는 옆 방 아저씨가 가석방을 받아도 행복하다.
‘이따위’ 사람들의 ‘그까짓’ 생활에도 행복은 존재한다.
… (중략) …
하물며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다.
_ 프롤로그 중에서
교도소에서 보낸 1,461개의 하루 : 수감생활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찾아가는 한 30대 남자의 감방 일기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