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같이 (如是) : 금강혜심론 증보, 벽암록 본칙 설해

이와 같이 (如是) : 금강혜심론 증보, 벽암록 본칙 설해

$19.78
저자

이건표

1963년충북증평에서태어났다.1983년출가하여만행萬行을하던중1991년선사禪師일휴一休스님을만나3년간시봉,정진해수능엄경을사사받았다.정진수행하는동안수능엄경번역에힘썼다.2006년부터집필활동을했으며저서로는『육십갑자를펼쳐보게팔자가보인다네』,『사상론』,『천운해제天運解題』,『주역64괘해제』,『수능엄경』,『병신하니등신하네』,『금강혜심론』이있다.지금은시발산방始發山房에서구도에전념하고있다.

목차

들어가는길
여여함으로…
수행정진하시는분들…

금강혜심론증보

제1장신해수증료의
제2장일규
제3장총규
『반야심경』
제4장육근,육진,육식을밝게드러내면
제5장육근중이근을밝게드러내면
제6장7대를밝게드러내면
제7장건혜지마르지않는지혜의터
제8장10신수다원의인연과과위
1.신심
2.염심
3.정진심
4.혜심
5.정심
6.불퇴심
7.호법심
8.회향심
9.계심
10.원심
제9장10주사다함의인연과과위
1.초발심주
2.치지주
3.수행주
4.생귀주
5.방편구족주
6.정심주
7.불퇴주
8.동진주
9.법왕자주
10.관정주
제10장10행아나함의인연과과위
1.환희행
2.요익행
3.무진한행
4.무진행
5.이치난행
6.선현행
7.무착행
8.존중행
9.선법행
10.진실행
제11장10회향아라한의인연과과위
1.구호중생이중생상회향
2.불괴회향
3.등일체불회향
4.지일체처회향
5.무진공덕장회향
6.수순평등선근회향
7.수순등관중생회향
8.진여상회향
9.무박해탈회향
10.법계무량회향
제12장되돌려향한다는일이란
제13장사가행
1.온난위
2.정상위
3.인내지
4.세제일지
제14장거듭덧붙이는구구절절
제15장십지깨우침의본바탕
1.환희지
2.이구지
3.발광지
4.염혜지
5.난승지
6.현전지
7.원행지
8.부동지
9.선혜지
10.법운지
제16장등각위
제17장금강혜
제18장묘각
제19장거듭더하여공을들임

설해벽암록

제1칙달마불식
제2칙조주부재명백
제3칙마조일면불
제4칙덕산협복
제5칙설봉속미립
제6칙운문호일
제7칙법안혜초
제8칙취암미모
제9칙조주사문
제10칙목주갈후
제11칙황벽주조
제12칙마삼근
제13칙파릉제바종
제14칙운문대일설
제15칙운문도일설
제16칙경청줄탁
제17칙향림서래의
제18칙혜충무봉탑
제19칙구지일지
제20칙용아서래의
제21칙지문연화
제22칙설봉별비사
제23칙보복묘봉
제24칙철마자우
제25칙연봉주장
제26칙백장대웅봉
제27칙체로금풍
제28칙불시심불시불불시물
제29칙대수겁화
제30칙진주라복
제31칙마곡진석
제32칙임제일장
제33칙자복원상
제34칙앙산오노봉
제35칙전삼삼후삼삼
제36칙장사춘의
제37칙반산구심
제38칙풍혈철우
제39칙운문금모
제40칙남전정화
제41칙조주대사각활
제42칙노방호설
제43칙동산한서
제44칙화산타고
제45칙청주포삼
제46칙경청불미
제47칙운문육불수
제48칙태부불수
제49칙삼성금린
제50칙운문진진삼매
제51칙암두말후구
제52칙조주석교
제53칙마조야압
제54칙운문전수
제55칙도오부도
제56칙흠산일족
제57칙조주불간택
제58칙조주과굴
제59칙조주지도
제60칙운문주장
제61칙풍혈일진
제62칙운문일보
제63칙남전참묘
제64칙조주대혜
제65칙세존양구
제66칙암두십마처래
제67칙부대사휘안
제68칙혜적혜연
제69칙남전원상
제70칙위산병각인후
제71칙오봉병각인후
제72칙운암병각인후
제73칙마조백비
제74칙금우작무
제75칙정주법도
제76칙끽반구안
제77칙운문호병
제78칙개사수인
제79칙투자제일의
제80칙급수상타구
제81칙약산사주
제82칙대룡법신
제83칙노주고불
제84칙유마묵연
제85칙동봉호성
제86칙운문주고삼문
제87칙운문자기
제88칙현사삼병
제89칙대비구안
제90칙지문반야체
제91칙염관서선
제92칙세존승좌
제93칙대광작무
제94칙능엄불견처
제95칙보복끽다거
제96칙조주삼전어
제97칙금강경천
제98칙서원양착
제99칙혜충십신조어
제100칙파릉취모

후기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이끌고구할중생도없고이렇다저렇다할만한물건도없으며,무수무량한모든세상이고요하다면지을것도지을일도없는것을….
그래도마주대하여드러난잘못이나허물로서의언어나문자,모양이나상태는없어지지않는다네.
고요한일과혼잡스럽게시끄러운일,이두가지에막힘이나걸림없이또차별없이동등하며항상머물고변함이없는마음으로세상사를살펴보면,세간의일들을참으로밝게알게되어서헛되고망령된어리석음에서멀리벗어난다네.이러한이들은가히깨달음의법으로태어나는것이니,온갖공과덕을모두다바라는바없는마음으로되돌려서중생에게로향한다네.
---「131쪽,12장되돌려향한다는일이란」중에서

풍혈이영주의관사에들어가자리에올라법을이르니‘조사가마음으로얻는바최상의깨우침은무쇠소의작용과같은까닭으로가면최상의깨우침이살아나고머물면즉시최상의깨우침이깨진다네.그렇다면가지도않고머물지도않을때는최상의깨우침인가아니면최상의깨우침이아닌가.’라고하였다.이때노파장로가나서서말하기를‘저에게무쇠소의작용이있으니,청하건대사승께서는마음으로얻은바에저를태우지마소서.’라고하였다.풍혈이‘큰고래를낚아서바다를맑게하는일에는익숙하지만,아이고!개구리한마리가진흙탕속에서나부대는구나.’라고말하니,노파장로가우두커니서서생각에잠겨있었다.
---「262쪽,제38칙풍혈철우」중에서

승이동봉암주가사는곳에이르러‘이곳에서갑자기호랑이를만나면어떻게하시렵니까?’라고물으니,암주가그즉시호랑이소리를내었다.승이갑자기두려워하는모습을보이니,암주가껄껄껄웃어젖혔다.그러자승이말하기를‘이늙은도둑놈!’이라고하니,암주가이르기를‘그런다고노승을어찌할것인고.’라고하니,승이그만두었다.설두가말하기를‘옳기는옳지만두사람이다악한도둑이었으나단지귀를막고방울만훔칠줄알았을뿐이다.’라고하였다.
---「390쪽,제85칙동봉호성」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