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兒)일기부터육아(我)일기까지
닥터앤닥터육아일기완결!
정식웹툰작가가됨과동시에암진단을받은닥터베르.처음엔그저믿기지않았고,그다음엔분노에휩싸였다.하지만하늘이무너질것만같던투병중에도꿈같은행복은일상곳곳에있었다.이번6권에서는베르의확진과투병과정,그속에서보고느끼고깨달은삶과죽음,건강에대한이야기부터절망속에서꽃피는소중한행복의가치,또레서의공부와교육에대한베르의고민과경험까지다양한에피소드를담아냈다.
암환자로서항암을거듭하는과정은비탈길위에서있는것만같았다.베르는암진단이후오히려더소중하게느껴진건가족과시간을보내는일이었다고말한다.가족과함께하는시간속에는매순간행복이숨어있다.가족이란무엇일까,또행복이란무엇일까.“가파른절벽에도꽃은피는것처럼인생의비탈길에도행복은있다.”라고말하는베르에게《닥터앤닥터육아일기》는육아(兒)일기이자육아(我)일기이다.
공부,돈,성공,행복…
육아의최종적인목표는무엇일까?
어느덧곧학교입학을앞둔레서.많은부모들의관심사이자고민거리일우리아이의공부.닥터와닥터도슬슬레서의공부에대해생각을하기시작했다.완벽했을것만같은닥터베르본인도공부를하는과정이순탄하지만은않았다는데….그런그는아이공부를어떻게시키고있을까?공부란좁게보면지식과기술의습득과정이고넓게보면세상을이해하는방법의확장이다.꼭직업적성과로이어지지않더라도공부는삶을풍요롭게한다.하지만몇몇과목으로배움에순위를정하고저울의반대편에너무많은것들을올려놓으면서,책장밖의세상을위한공부는책속의글자를위한공부가됐다.무엇이공정한경쟁일까,참어려운일이다.
그렇다면육아의최종적인목표는무엇일까?누구는‘공부’,누구는‘돈’,또누구는‘어른공경’등육아를하는데최우선으로생각하는가치는사람마다다양할것이다.육아하는이세상모든엄빠의근본적이자어려운문제인‘육아의최종목표.’《닥터앤닥터육아일기》완결편이이난제에있어각자의답을찾아가는데작지만소중한실마리가되어줄것이다.
독자를위한특별한단행본
총37화를묶어낸《닥터앤닥터육아일기》6권은베르가암확진을받고투병하게된과정부터그안에서보고느끼고깨달은삶과죽음,건강에대한이야기들,또많은부모들이걱정하고궁금해할아이의공부와관련된내용까지가득담았다.400페이지가넘는방대한분량을단행본에맞게수정·보완작업을거쳤다.
*독자추천평
-난딩크족인데왜계속읽고있는거지?
-어디가서도듣지못할전문적인지식을이렇게재미있게그려주시다니.너무감사해요!
-아…이양반드립이아주공학적이야.
-박사라그런가.드립도남다르다.
-이거처음에봤을때도너무슬펐는데오늘도너무슬퍼요ㅠㅠㅠ
-아진짜버스안에서울뻔했다…이만화…
-육아빠는희귀하지만박사중도포기육아빠는더희귀하고,중도포기후재도전하는육아빠는국내1명정도가아닐까싶네요.그렇습니다.닥터베르는전설과같은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