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뇌 : 인간이 음악과 함께 진화해온 방식

노래하는 뇌 : 인간이 음악과 함께 진화해온 방식

$22.00
Description
“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지금의 인간으로 만들었을까?”
이 세상을 빚어낸
우정, 기쁨, 위로, 지식, 종교, 사랑의 노래
“음악이 없다면, 인간은 동물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조지마틴, 비틀스 프로듀서)

《정리하는 뇌》, 《석세스 에이징》, 《음악인류》의 저자이자 뇌과학계 거장, 대니얼 레비틴이 《노래하는 뇌》를 통해 인간의 ‘진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음악은 어디에나 있고, 또 아주 머나먼 과거부터 있었다. 수만 년 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 어느 때를 보아도 지금까지 알려진 문화 중에서 음악이 없는 문화는 없었다. 레비틴은 인간 진화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는 열쇠는 바로 이 ‘음악’이라고 말한다. 인간을 지구상의 다른 종과 구분해주고, 인간이 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소가 ‘음악적 뇌’, 즉 ‘음악본능’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본성, 뇌와 음악의 상호작용, 진화와 사회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려면 음악이 인간의 삶에서 맡아온 역할, 그리고 음악과 인간이 함께 진화해온 방식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한다. 인류학자, 고고학자, 생물학자, 심리학자 모두 인간의 기원을 연구하지만 그 요소 중 음악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었다. 음악이 인간의 기분과 뇌의 화학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명백히 알려져 있는데도 말이다.
《노래하는 뇌》는 음악 프로듀서 출신 뇌과학자이기에 가능한 레비틴만의 경험과 연구의 결정체다. 그의 인생이 담긴 이 책에서 밝히는 음악과 인류 공통 역사를 이해하면 음악이 어떻게 진화의 원동력으로 작용했는지, 그리고 음악이 어떻게 인간 본성의 발달을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색다른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구구단을 외울 때 왜 장단을 붙여서 노래할까?”
문명을 만들어낸 여섯 가지 노래에 대하여

《노래하는 뇌》는 수만 년간 인류가 거주하는 대륙 곳곳에서 일어났던 음악과 뇌의 진화에 대해 설명한다. 아주 옛날부터 음악은 언어, 대규모 협동 작업,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중요한 정보의 전달 등 훨씬 복잡한 행동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을 닦아준 활동이었다. 길고 깊은 연구 끝에 레비틴이 내린 결론은, 이 세상에는 기본적으로 여섯 가지의 노래가 이 모든 것을 해내고 있으며, 그 여섯 가지는 바로 우정, 기쁨, 위로, 지식, 종교, 사랑의 노래라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삶 속에서 음악을 이용하는 여섯 가지 방식이자 음악의 여섯 가지 큰 범주다.
이 책은 1장 ‘인류와 노래’를 시작으로, 2장 ‘우정의 노래’, 3장 ‘기쁨의 노래’, 4장 ‘위로의 노래’, 5장 ‘지식의 노래’, 6장 ‘종교의 노래’로, 세상을 빚어낸 이 여섯 종류의 노래를 각각의 장으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선사시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불러왔던 수많은 노래를 분류하고 분석하면서 뇌과학, 신경과학뿐만 아니라 음악학, 미학, 심리학을 넘나드는 그의 통찰은 이마를 탁 치게 만든다. 그렇다고 학술적인 연구 결과라기보다는 친근한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설명을 하고 있어 에세이를 읽는 듯한 공감과 재미도 주고 있다.
《노래하는 뇌》는 이처럼 세상을 빚어낸 음악적 테마에 관한 족보이자, 인간 문명의 사운드트랙에 관한 이야기다. 이는 그동안 진화의 논의에서 유심히 다루지 못했던 새로운 측면을 꿰뚫어보게 함으로써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해줄 것이다.

저자

대니얼J.레비틴

대니얼J.레비틴은『호모무지쿠스』와『정리하는뇌』,『석세스에이징『를쓴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작가다.맥길대학교에서음악의지각과인지,전문지식을연구하는연구소를운영하며전자커뮤니케이션심리학의벨연구소장겸제임스맥길명예교수직을맡고있다.신경과학자가되기전에는스티비원더,블루오이스터컬트와같은예술가와함께음반프로듀서이자세션연주자,음향엔지니어로일했다.「그래미」와「빌...

목차

1장인류와노래
2장우정의노래
3장기쁨의노래
4장위로의노래
5장지식의노래
6장종교의노래
7장사랑의노래


감사의말

출판사 서평

“구구단을외울때왜장단을붙여서노래할까?”
문명을만들어낸여섯가지노래에대하여

《노래하는뇌》는수만년간인류가거주하는대륙곳곳에서일어났던음악과뇌의진화에대해설명한다.아주옛날부터음악은언어,대규모협동작업,한세대에서다음세대로이어지는중요한정보의전달등훨씬복잡한행동으로나갈수있는길을닦아준활동이었다.길고깊은연구끝에레비틴이내린결론은,이세상에는기본적으로여섯가지의노래가이모든것을해내고있으며,그여섯가지는바로우정,기쁨,위로,지식,종교,사랑의노래라는것이다.이것은우리가삶속에서음악을이용하는여섯가지방식이자음악의여섯가지큰범주다.
이책은1장‘인류와노래’를시작으로,2장‘우정의노래’,3장‘기쁨의노래’,4장‘위로의노래’,5장‘지식의노래’,6장‘종교의노래’로,세상을빚어낸이여섯종류의노래를각각의장으로나누어이야기한다.선사시대부터현재에이르기까지인간이불러왔던수많은노래를분류하고분석하면서뇌과학,신경과학뿐만아니라음악학,미학,심리학을넘나드는그의통찰은이마를탁치게만든다.그렇다고학술적인연구결과라기보다는친근한사례와경험을토대로설명을하고있어에세이를읽는듯한공감과재미도주고있다.
《노래하는뇌》는이처럼세상을빚어낸음악적테마에관한족보이자,인간문명의사운드트랙에관한이야기다.이는그동안진화의논의에서유심히다루지못했던새로운측면을꿰뚫어보게함으로써독자들에게신선한충격을선사해줄것이다.

추천사

음악이없다면,인간은동물에지나지않았을것이다!레비틴은이사실을아름답게증명해준다.-조지마틴(비틀스프로듀서)
생동감이어마어마한책이다.레비틴의음악에관한열정과타고난재능은가히찬탄할만하다.그의깊은통찰이담긴이책은누구라도빠져들수밖에없게만든다!-뉴욕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