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어느 날, 아오이 눈앞에 나타난 황금색 눈 고양이.
정신을 차려 보니, 《천일야화》 이야기 속?
그런데……. 모두가 아는 ‘그 이야기’가 말도 안 되게 이상해졌다!
다시 시작된 마왕 구라이몬의 ‘세계 도서관’ 습격으로
질질 늘어지다 못해 다른 이야기까지 마구 뒤섞인
천일야화 월드!
〈전천당〉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신비함 다섯 스푼, 상상력 열 스푼을 담아 완성한
역대급 판타지 동화!
이야기는 우리를 기쁨에 벅차오르게 합니다. 때로는 깊은 슬픔에 잠기게도 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선택에 마음이 조마조마해지기도 하지요. 특히 책으로 이야기를 만날 때면, 책장을 넘기는 매 순간마다 주인공들이 맞게 될 결말이 궁금해 가슴이 더욱 두근거립니다. 동시에, 이야기는 우리가 세상을 만나는 또 다른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이야기 속 새로운 세상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나는 순간, 우리 안의 상상력이 더욱 커지게 되지요. 특히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옛이야기들이 전하는 상상력은 눈앞의 실제 현실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 한 번도 보지 못한 타인을 이해하게 해 주거나 갑자기 닥쳐 온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 내는 용기가 되어 줍니다.
그런데 이런 소중한 이야기들이 하루아침에 평범하고 재미없어진다면 어떨까요? 지난 《스토리 마스터스 1. 신비한 도서관과 마왕 구라이몬》에서 헨젤과 그레텔의 감동적인 형제애도, 더 큰 성장을 위해 탑을 내려가기로 결심한 라푼젤의 당찬 용기도, 온갖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쟁취한 백설 공주의 인내도 느낄 수 없었던 것처럼 말이지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끓인 맹숭맹숭한 물같이 감동도, 교훈도, 상상력도 즐거움도 슬픔도 주지 못하는 이야기를 읽어야 할 이유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읽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겠지요. 그러면 우리의 상상력 또한 멈출지도 모릅니다. 자, 여기 우리를 두근거리게 만들어 준 이야기를 우리 손으로 지킬 순간이 다시 한번 찾아왔습니다.
이 책 《스토리 마스터스 2. 신비한 도서관과 아라비안나이트》에서는 다시 시작된 마왕 구라이몬의 습격으로 《천일야화》 속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알라딘과 요술 램프〉, 〈신드바드의 모험〉 이야기가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하루아침에 ‘세계 도서관’에 끌려가 세계 도서관의 수호자 이텐을 만난 아오이와 함께 마왕 구라이몬이 이야기에서 훔쳐 간 ‘키 파트’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끝없이 질질 늘어지다 못해 다른 이야기까지 마구 뒤섞인 ‘천일야화 월드’를 되돌릴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에서 상상 그 이상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여러분을 기다릴 것입니다.
[줄거리]
어느 날, 아오이는 평소에 싫어하던 같은 반 남자아이 소스케로부터 한 가지 부탁을 받습니다. 소스케가 쓴 이야기를 읽어 달라는 것이지요. 큰 기대 없이 소스케가 쓴 이야기를 읽던 아오이는 이야기가 생각보다 재미있자 자존심이 상합니다. 소스케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진 아오이 앞에, 때마침 황금색 눈 고양이가 나타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한 세계 도서관, 그곳의 수호자 고양이 이텐은 아오이에게 마왕 구라이몬의 습격으로 손상된 어느 이야기 세계를 복구해 달라고 제안합니다. 만약 이야기 세계를 무사히 복구해 낸다면 재미난 이야기를 하나쯤 쓸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말이지요. 은근히 아오이를 바보 취급하는 듯한 이텐에 약이 오른 아오이는 마왕이 이야기에서 훔쳐 간 ‘키 파트’를 알아내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천일야화 월드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아오이는 뜻하지 않게 등장한 라이벌 프랜과 함께 도둑 떼에게 당하는 알리바바와 지하 감옥에 갇힌 알라딘, 항해를 떠나지 않는 신드바드를 만납니다. 과연 아오이는 라이벌 프랜을 제치고 이야기에서 사라진 키 파트를 알아내 천일야화 월드를 무사히 복구할 수 있을까요?
정신을 차려 보니, 《천일야화》 이야기 속?
그런데……. 모두가 아는 ‘그 이야기’가 말도 안 되게 이상해졌다!
다시 시작된 마왕 구라이몬의 ‘세계 도서관’ 습격으로
질질 늘어지다 못해 다른 이야기까지 마구 뒤섞인
천일야화 월드!
〈전천당〉 작가, 히로시마 레이코가
신비함 다섯 스푼, 상상력 열 스푼을 담아 완성한
역대급 판타지 동화!
이야기는 우리를 기쁨에 벅차오르게 합니다. 때로는 깊은 슬픔에 잠기게도 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들의 선택에 마음이 조마조마해지기도 하지요. 특히 책으로 이야기를 만날 때면, 책장을 넘기는 매 순간마다 주인공들이 맞게 될 결말이 궁금해 가슴이 더욱 두근거립니다. 동시에, 이야기는 우리가 세상을 만나는 또 다른 통로가 되기도 합니다. 이야기 속 새로운 세상을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나는 순간, 우리 안의 상상력이 더욱 커지게 되지요. 특히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옛이야기들이 전하는 상상력은 눈앞의 실제 현실을 살아가는 힘이 되어, 한 번도 보지 못한 타인을 이해하게 해 주거나 갑자기 닥쳐 온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 내는 용기가 되어 줍니다.
그런데 이런 소중한 이야기들이 하루아침에 평범하고 재미없어진다면 어떨까요? 지난 《스토리 마스터스 1. 신비한 도서관과 마왕 구라이몬》에서 헨젤과 그레텔의 감동적인 형제애도, 더 큰 성장을 위해 탑을 내려가기로 결심한 라푼젤의 당찬 용기도, 온갖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새로운 인생을 쟁취한 백설 공주의 인내도 느낄 수 없었던 것처럼 말이지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끓인 맹숭맹숭한 물같이 감동도, 교훈도, 상상력도 즐거움도 슬픔도 주지 못하는 이야기를 읽어야 할 이유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이야기를 읽고 싶은 마음도 들지 않겠지요. 그러면 우리의 상상력 또한 멈출지도 모릅니다. 자, 여기 우리를 두근거리게 만들어 준 이야기를 우리 손으로 지킬 순간이 다시 한번 찾아왔습니다.
이 책 《스토리 마스터스 2. 신비한 도서관과 아라비안나이트》에서는 다시 시작된 마왕 구라이몬의 습격으로 《천일야화》 속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 〈알라딘과 요술 램프〉, 〈신드바드의 모험〉 이야기가 엉망이 되어 버립니다. 하루아침에 ‘세계 도서관’에 끌려가 세계 도서관의 수호자 이텐을 만난 아오이와 함께 마왕 구라이몬이 이야기에서 훔쳐 간 ‘키 파트’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끝없이 질질 늘어지다 못해 다른 이야기까지 마구 뒤섞인 ‘천일야화 월드’를 되돌릴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환상적인 판타지 세계에서 상상 그 이상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여러분을 기다릴 것입니다.
[줄거리]
어느 날, 아오이는 평소에 싫어하던 같은 반 남자아이 소스케로부터 한 가지 부탁을 받습니다. 소스케가 쓴 이야기를 읽어 달라는 것이지요. 큰 기대 없이 소스케가 쓴 이야기를 읽던 아오이는 이야기가 생각보다 재미있자 자존심이 상합니다. 소스케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고 싶어진 아오이 앞에, 때마침 황금색 눈 고양이가 나타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도착한 세계 도서관, 그곳의 수호자 고양이 이텐은 아오이에게 마왕 구라이몬의 습격으로 손상된 어느 이야기 세계를 복구해 달라고 제안합니다. 만약 이야기 세계를 무사히 복구해 낸다면 재미난 이야기를 하나쯤 쓸 수 있게 될 것이라면서 말이지요. 은근히 아오이를 바보 취급하는 듯한 이텐에 약이 오른 아오이는 마왕이 이야기에서 훔쳐 간 ‘키 파트’를 알아내겠다고 호언장담하며 천일야화 월드로 들어갑니다.
그곳에서 아오이는 뜻하지 않게 등장한 라이벌 프랜과 함께 도둑 떼에게 당하는 알리바바와 지하 감옥에 갇힌 알라딘, 항해를 떠나지 않는 신드바드를 만납니다. 과연 아오이는 라이벌 프랜을 제치고 이야기에서 사라진 키 파트를 알아내 천일야화 월드를 무사히 복구할 수 있을까요?
스토리 마스터스 2 : 신비한 도서관과 아라비안나이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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