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 게임 - 헝거 게임 시리즈 1

헝거 게임 - 헝거 게임 시리즈 1

$18.58
Description
‘헝거 게임’ 시리즈 1

★ 뉴욕 타임스 260주 연속 베스트셀러 ★
★ 전 세계 54개 언어로 번역 ★
★ 빌 게이츠가 꼽은 ‘내 인생 최고의 책’ ★
★ 모든 권이 영화화 ★
★ 전 세계 1억 부 이상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 시리즈 ★
“손에서 놓을 수 없는 강한 중독성! 비범한 소설이다.”
_스티븐 킹

“매력이 넘친다! 식사 중에도 몰래 읽을 정도였다.”
_스테프니 메이어,『트와일라잇》작가


미래의 독재 국가 판엠에서 벌어지는 죽음과 생존의 ‘헝거 게임’. 스물네 명의 10대 청소년들을 한곳에 몰아넣고 서로 죽고 죽이며 한 사람만 남을 때까지 벌어지는 이 게임은 스포츠 경기를 다루듯 TV로 생중계된다. 그 과정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하면서 최소한의 인간성이라도 지키려 하는 주인공들. 이 끔찍하고 암울한 미래에서 그들은 과연 새로운 미래를 창조해낼 수 있을까? 극한의 생존 게임에서 10대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생생하게 잡아낸, 액션 판타지 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연 역작!

매혹적인 헝거 게임 3부작(THE HUNGER GAMES Trilogy)
1권 『헝거 게임』
2권 『캣칭 파이어』
3권 『모킹 제이』

모든 사건의 시작인 헝거 게임 프리퀄(THE HUNGER GAMES Prequel)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줄거리

스물네 명 중 단 한 명만 살아남는다!
확률의 신이 언제나 당신 편이기를.

Rules
하나, 모든 과정은 24시간 TV로 생중계된다.
둘, 시청자들은 마음에 드는 아이에게 돈을 걸 수 있다.
셋,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경기는 계속된다.

폐허가 된 북미 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캐피톨’이라는 이름의 수도가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주변 구역은 캐피톨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로부터 시작된 판엠의 피비린내 나는 공포 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헝거 게임’.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10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유희다. 또 이 모든 과정은, 24시간 리얼리티 TV쇼로 생중계된다.
마침내 온갖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경기장’에 던져지는 스물네 명의 십대들. 죽지 않으려면 먼저 죽여야 한다. 이제 오직 단 한 명의 생존자를 가려내기 위한 잔혹한 게임이 시작된다!
저자

수잔콜린스

저자:수잔콜린스(SuzanneCollins)
1962년미국에서태어났다.인디애나대학에서연극과통신학을공부한뒤,1991년어린이TV쇼작가로활동하기시작하여다양한매체에서작가로활동했다.빼어난문장과특유의상상력으로끊임없이작품활동에전념중이다.현재미국코네티컷에서가족과함께살고있다.
『언더랜드연대기』,‘헝거게임’시리즈등출간하는책마다베스트셀러가되면서,독자와비평가에게두루찬사를받는뛰어난작가로우뚝섰다.스릴넘치는모험과서스펜스에결코가볍지않은철학을녹여내는데탁월한솜씨를발휘하는작가다.특히‘헝거게임’3부작의첫작품인『헝거게임』은수많은동료작가와미디어의찬사를한몸에받았으며스티븐킹은“손에서놓을수없는강한중독성!비범한소설이다!”라고격찬했다.《타임》에서‘2010년세계에서가장영향력있는인물’로선정되기도했다.《블룸버그통신》은수잔콜린스를J.K.롤링,스테프니메이어와함께최고의여성작가로꼽았다.

역자:이원열
전문번역가겸뮤지션.『내어둠의근원』,『아마겟돈을회상하며』,『세상이잠든동안』,‘헝거게임’시리즈,‘트와일라잇’시리즈의『브리태너』,『내어둠의근원』,『아마겟돈을회상하며』,『세상이잠든동안』,『카메라를보세요』,『슈트케이스속의소년』을비롯한‘니나보르’시리즈,『책사냥꾼의죽음』을비롯한‘클리프제인웨이’시리즈,‘스콧필그림’시리즈와『그남자의고양이』『요리사가너무많다』등의책을옮겼다.로큰롤밴드‘원트릭포니스(OneTrickPonies)’의리드싱어겸송라이터로활동하고있다.

출판사 서평

“모든시대는각자의공포를가지고있다.무자비하고뻔뻔한TV의리얼리티쇼들은바로우리시대의공포다.오락에대한욕구가인권보다우선하게된다면우린어떻게될까?『헝거게임』의캐피톨사람들이그예시가되리라.『헝거게임』은우리가기다려왔던바로그소설이다.하지만여정은이제시작이고,중요한질문들에대한해답이아직남았다.독자로서다음편을그저기다리고또기다리는수밖에없을것같다.”_《퍼블리셔스위클리》

액션판타지소설의역사를새로쓴‘헝거게임시리즈’의첫번째작으로빌게이츠와스티븐킹이극찬한책이다.《뉴욕타임스》에서260주연속베스트셀러를차지했으며,전세계54개국언어로번역된세계적인베스트셀러다.
미래의독재국가판엠.이곳은부와기술력이집중된수도캐피톨과그렇지못한12개구역으로구성되어있다.가난과불평등을견디지못한주변12개구역거주민들이반란을일으키자,캐피톨의지배층은이들을더철저히짓밟고더욱심한공포정치를펼친다.스물네명의10대소년소녀들의생존게임인‘헝거게임’도그중하나다.그러다74회의게임이진행되면서예상치못한일이벌어지는데….
미래의디스토피아세계관을바탕으로벌어지는수잔콜린스의이매혹적인소설이발표된이후,한동안10대를주인공으로하는디스토피아붐이일었다.이러한소설의인기는영화제작으로이어져,시리즈3부작은물론이고프리퀄까지포함총5편의영화가제작되었다.

줄거리
스물네명중단한명만살아남는다!
확률의신이언제나당신편이기를.

Rules
하나,모든과정은24시간TV로생중계된다.
둘,시청자들은마음에드는아이에게돈을걸수있다.
셋,한명만살아남을때까지경기는계속된다.

폐허가된북미대륙에독재국가‘판엠’이건설된다.판엠의중심부에는‘캐피톨’이라는이름의수도가있고,모든부가이곳에집중되어있다.주변구역은캐피톨에대항해반란을일으키지만결국실패로돌아가고만다.
그로부터시작된판엠의피비린내나는공포정치를상징하는것이바로‘헝거게임’.헝거게임은해마다12개구역에서각기두명씩의10대소년소녀를추첨으로뽑은후,한명만살아남을때까지서로죽고죽이게하는잔인한유희다.또이모든과정은,24시간리얼리티TV쇼로생중계된다.
마침내온갖위험이도사리고있는‘경기장’에던져지는스물네명의십대들.죽지않으려면먼저죽여야한다.이제오직단한명의생존자를가려내기위한잔혹한게임이시작된다!

책속에서

“안돼,캣니스!안돼!가면안돼!”
“프림,이거놔.”
나는일부러거친말투로말한다.마음이약해질것같은데,울고싶지는않기때문이다.오늘밤에TV에서각구역의추첨행사를재방송할때내가우는모습이나오면만만한사람,나약한아이로찍힐것이기때문이다.나는그누구에게도그런만족감을느끼게하지는않을것이다.
“이거놔!”
누군가가프림을끌어당기는것이느껴진다.돌아보니게일이프림을안아들고있다.프림은게일의품안에서마구몸부림치고있다.
“올라가,캣니스.”
게일이애써침착한목소리로말하고서프림을엄마쪽으로데리고간다.나는마음을굳게먹고계단을올라간다.
“브라보!이런게바로헝거게임의정신이죠!”
에피트링켓의목소리가튀어오른다.자기가맡은구역에서드디어재미있는일이일어났다는게기쁜모양이다.
“이름이뭔가요?”
나는힘겹게침을꿀꺽삼키고대답한다.
“캣니스에버딘입니다.”
“뽑힌사람이동생이었나보군요.동생에게영광을빼앗기기싫었던거죠?자,여러분!새로운조공인에게크게박수한번쳐줍시다!”
에피트링켓이짹짹거린다.단한명도박수를치지않는다.12번구역의주민들에게영원한명예로남을일이다.내기에돈을건사람들,이제는헝거게임에더이상신경도쓰지않는사람들마저도박수치지않는다.아마그들모두가호브에서나를만났거나,아빠를알던사람들이거나,프림,누구든사랑하지않을수없는내동생프림을만난적이있는이들이기때문일것이다.처벌받지않는범위내에서가장과감한이의(異意)표현,즉침묵으로모두가항의하고있는동안나는무대위에서선채움직이지않는다.우리는동의할수없다고외치는침묵.우리는용서할수없다고외치는침묵.이모든것은잘못된일이라고외치는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