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비키 1 : 오! 마이섬으로 놀러 오세요

매일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오비키와 친구들은
어느 날 우연히 이상한 바람을 타고 무인도에 도착합니다.
처음엔 조금 당황했지만 스스로 요리를 하고, 집 지을 재료를 구하고,
밤하늘 가득 펼쳐진 별빛 아래 도란도란 얘기하면서
잊고 있었던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
오비키와 친구들의 귀엽고도 소란한 무인도 표류기가
지금부터 펼쳐집니다.

1권 줄거리
학교 끝나고 학원에 가는 오비키. 늘 밝고 명랑한 오비키지만 어려운 수학을 공부할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오비키가 수학 학원에 가느니 차라리 무인도가 낫겠다며 말하자, 단짝인 백설아도 오비키를 위로하며 어디든 따라가겠다고 거든다. 그들은 길을 걷다가 ‘행복해지는 마법’이라고 쓰인 하트 모양 상자를 발견하고, 상자를 열어 본다.
한편, 오비키를 늘 경쟁 상대로 여기는 박세인은 무인도 게임을 하다가 오비키에게 순위가 밀리자 머리끝까지 화가 난다. ‘무인도는 내 거야!’라고 외치는 순간 거센 바람이 불어와 박세인의 몸을 낚아챘고, 눈 깜짝할 사이에 박세인은 거대한 구름들 사이에 떠 있었다.
그리고 박세인이 도착한 곳은 낯선 바닷가였다. 그곳에서 서로를 발견한 오비키와 백설아, 박세인은 깜짝 놀라고, 또 다른 친구 스텔라까지 알 수 없는 이유로 낯선 무인도에 오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찌된 영문인지 알 수 없어 당황한 그들 앞에 마치 게임 화면 같은 작은 화면이 나타나고, 뒤이어 섬의 관리인이라고 자기를 소개하는 쿼카 한 마리가 나타난다. 쿼카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오!마이섬에 온 것을 환영한다며 자신이 제시한 퀘스트를 성공시키면 섬을 탈출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과연 오비키와 친구들은 퀘스트를 성공하고, 무인도에서의 첫날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행복해지는 마법’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등장인물

오비키
# ENFJ
# 내 꿈은 아이돌 # 밝고 명랑함
# 춤·노래 다 되는 만능캐
# 좋아하는 것: 친구들과 놀기
# 싫어하는 것: 공부(특히 수학)

백설아
# ISFJ
# 평화주의자 # 피아노 천재 # 정리왕
# 좋아하는 것: 피아노
# 싫어하는 것: 싸움

스텔라
# INTP
# 걸 크러쉬 #금발 #반전 매력
# 좋아하는 것: 치어리딩
# 싫어하는 것: 돌려 말하기

박세인
# ESTJ
# 전교 일등 # 음치 # 트러블 메이커
# 좋아하는 것: 오비키를 이기는 것
# 싫어하는 것: 오비키한테 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