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빛 고운 편지 한 통

물빛 고운 편지 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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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인의 말부족한 글을 모아생에 첫 시집을 준비하면서참 많은 사람들을 번거롭게 했다.귀찮은 내색 하나 없이그들의 진심 어린 칭찬은 나를 춤추게 하고 또한 꼿꼿하게 나를 세웠다.소박한 밥상머리에 둘러앉아반주도 권하는 밥 한 끼로내 고마운 마음과 존경을 표현하고 싶다.오늘 같은 내일이라도샘물 가족과 함께라면 실컷 살아 볼만 하리라.
저자

이상예

강원도철원출생
월간한맥문학신인상수상(2016)
구리문인협회회원
샘물문학회동인

동인시집『별빛부르는샘물의노래』1~6집출간

목차

5시인의말

1부요즘사람들

삭제중1
삭제중2
내생일
배달의민족
경쟁자들
혼잣말중
한달을살았다
무관심
배부른한마디
쉬운방법
긴하루
2020낯선봄(코로나19)1
2020낯선봄(코로나19)2
2021낯선봄(코로나19)1
2021낯선봄(코로나19)2


2부성숙

마중
늦어버린인사
첫사랑
이별도사랑처럼
시집간다
배웅
너를보내며
짝사랑
시인의하루
꿈꾸는섬
이별후에1
이별후에2
이별후에3
꽃이었을까가시였을까
낮술탓이야


3부계절을노래하다

여름이화들짝
토렴하는여름
비마중
개망초
붉은유혹
채송화
그해여름밤
입맛도참
가을안부
파로호가을들다
잠못드는밤
머물다간다
가을선물
음악으로저물다


4부겨울동화

바람
아침한술
봄을사랑한겨울
홍시빛놀은
눈꽃
놀다보면
겨울밤
엿달이는날
겨울아침
달달한겨울


5부다시봄

우리가봄이되어
편지한통
봄밤
봄물들겠네
봄풍경
봄마중
벚꽃1
벚꽃2
봄이웃는다
나비의꿈
너울대는봄
달콤한이별


6부사랑하는사람들

가르마에피는꽃1
가르마에피는꽃2
물든다
사부랑사부랑
한량의자존심
전화통화1
전화통화2
전화통화3
강냉이꽃다발
이름이모야
할머니랑강아지랑
할머니18번
전생에나는
소식
삼례네
친구안부
고골에그녀가산다

축사
시집출간을축하하며_서재환(시조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