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역사서 (세계 지성 315인 다이제스트)

인물 역사서 (세계 지성 315인 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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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현대에는 기계까지 말을 할 줄 아는 시대가 도래하였다. 그런데 기계는 어떻게 말을 할 줄 알게 되었지? 뿐만이 아니다. 아주 오래전에 찍어놓은 영화나 동영상들은 그 사람이 세상에서 영영 볼 수 없게 되었어도 살아있는 것처럼 웃고 울며 그 흔적들은 남겨져 있다. 옛 속담에 이르기를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하는 말이 있다. 그러나 근래에는 전자들의 활동으로 동영상들까지 남겨지고 있다. 이런 일들은 어떻게 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일까? 그게 몹시 궁금하였다.
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사람이 태어나서 짧은 세월을 살다가 곧 사라지고 만다. 그들 중 어떤 사람들은 세세 영원토록 이름을 남겨놓고 가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존재 가치도 없이 이슬처럼 사라져 버리기 일쑤다. 저자는 한때 그런 일들을 심사숙고한 끝에 심한 우울증에 시달린 적도 있었다. 마음이 울적해지면, 사람은 왜 살아야 하지? 이렇게 살다가 죽으면 무얼 어쩐다는 것이지? 열심히 사는 사람들은 왜 저래야 하지? 등의 많은 생각이 치솟았었다.
그런 생각들을 해결 지으려고 각각의 인물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였다. 배워 알게 된 인물들로부터 시작하여 신문 지상에 자주 개재되는 인물들과 또는 특출나게 유명하다는 인물들에 대한 추적이었다. 각종의 백과사전들이나 성서 또는 여러 종류의 전문 서적들까지 탐독하면서 그 궁금증들을 풀어나가느라 십 년의 세월을 훌쩍 넘겨버렸다. 그리고 각자의 사명 의식을 가지고서 집요하도록 파고들어 성공한 315명의 명단이 완성되었다.
처음의 목적은 저자 자신이 소설가인 동시에 문학박사인지라 글을 쓰기 위한 지성의 바탕을 마련하고자 시작한 일이었다. 그러나 모든 정리를 끝내놓고 보니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내용의 자료들이 되어버렸다. 태고부터 현대의 문화가 형성되기까지 애쓴 세계적인 인물들의 역사가 총망라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이 책은 후학들의 진로 선택 길과 삶의 여정을 어떤 방식으로 설계를 해야 할 것인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란 생각이 들었으므로 출간을 결정하였다. 이 책에 대한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독을 바란다.
-작가의 말 중에서
저자

김순녀

(金順女)

1946년출생.소설가.백석대학교기독교전문대학원에서문학박사.1989년〈예술세계〉에단편소설〈불꽃놀이〉로등단.주요작품으로는장편소설〈거꾸로도는물레방아〉·
〈먹이사슬〉·〈너에게로가는길〉·〈예레미야〉·〈에스겔〉·〈맏며느리5권〉·〈천국가는계단〉·〈앵무새길들이기〉가있고,중단편소설집〈아담의잉태〉가있으며,중편소설집〈그게사랑이냐〉가있다.논문에는〈구인환단편소설연구〉와〈욥기에나타난심리적갈등과문학적표현방식〉이있으며,이론서〈문학치유원론〉·〈문학치유방법론〉·〈문학의생성과발달사〉·〈이집트이야기〉·〈상담과문학치료〉가있다.한국산업카운슬러1급자격증을취득하였고,한국여성벤처협회콤플렉스상담컨설턴트교육이수후표창장을받았으며,한국카운슬러교육후에도공로상을받았다.
한국문학방송(DBS)에서는제1회한국전자저술상을수상하였고,예술세계동인회부회장·한국여성문학인회이사와간사·한국소설가협회중앙위원으로봉사하였으며,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순장이라는소그룹인도자로38년째봉사활동중에있다.

목차

작가의말4


1부

아담|노아|단군|아브라함|요셉|함무라비|모세|다윗|솔로몬|호메로스|솔론|자라투스트라|탈레스|석가모니|아낙시만드로스|노자|이솝|아낙시메네스|피타고라스|공자|아낙사고라스|소포클레스|헤로도토스|소크라테스|히포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맹자|알렉산더|헤로필루스|데라시스트라토스|진시황제|사마천|키케로|카이샤르|예수그리스도|베스파시아누스황제|네로|채륜|갈레노스|콘스탄티누스1세|제롬|어거스틴|마호메트|손사막|김부식|주희|징기스칸|일연|마르코폴로|단테|보카치오|세종대왕|구텐베르크|잔다르크|김시습|콜럼버스|다빈치|루카스크라나흐|코페르니쿠스|미켈란젤로|루터|이냐시오데로욜라|파라켈수스|노스트라다무스|조르조바사리|이반|엘리자베스1세|세르반테스|베이컨|셰익스피어|한스리퍼세이|요하네스케풀러|자카리아스얀센|데카르트|데라바르카|렘브란트|밀턴|번연|호이겐스|레이우엔훅|스피노자|뉴턴|숙종|다니엘디포|영조


2부

프레보|벤저민프랭클린|레온하르트오일러|새뮤엘존슨|로모노소프|테레지아|칸트|워싱턴|혜경궁홍씨|갈바니|라클로|라부아지에|로스차일드|볼타|괴테|넬슨|정약용|
조세프니에프스|샤토브리앙|나폴레옹|윌리엄워즈워스|노발리스|토마스영|새뮤얼하네만|제인오스틴|험프리데이비|베르셀리우스|스탕달|다게르|쇼펜하우어|메리셸리|
발자크|푸쉬킨|윌리엄톨벗|빅토르위고|헨리크아벨|나다나엘호손|안데르센|애드거앨런포|다윈|고골리|슈만|키르케고르|밀레|비스마르크|샬러트브론테|에밀리브론테|마르크스|투르게네프|빅토리아여왕|허만멜빌|앤브론테|도스토옙스키|헬름홀츠|
플로베르|프린시스골턴|멘델|파스퇴르|브로카|장마르탱샤르코|조지프리스터|입센|톨스토이|케쿨레|맥스웰|루이스캐럴|분트|노벨|멘델레예프|토머스버버리|카네기|엘리자베스폰비텔스바흐|윌리엄페인터|록펠러|에밀졸라|토마스하디


3부

윌리엄제임스|브로이어|다니엘파울슈레버|니체|앙리루소|프리드리히미셰르|프랜시스에지워스|뢴트겐|엘리메치니코프|센케비치|벨|에디슨|베르니케|파블로프|모파상|이카할|베크렐|시바사부로|고흐|코셀|오너스|프로이트|테슬라|버나드쇼|존톰슨|헤르츠|오이겐블로이어|소쉬르|조반니세간티니|피에르자네|베르그송|체홉|윌리엄베이트슨|오헨리|헨리포드|토마스모건|마리퀴리|카롤란트슈타이너|하버트조지웰즈|프리츠하버|앙드레지드|아들러|프루스트|러셀|아문센|엔리코카루소|샨도르피렌치|루시모드몽고메리|처칠|윌리엄서머셋몸|융|릴케|헤세|싱클리어|아인슈타인|조지캐틀렛마셜|루신|버지니아울프|루스벨트|멜라니클라인|제임스조이스|카프카|데이비드허버트로렌스|카렌호나이|샤갈|비트겐슈타인|네루|보리스파스테르나크|
드골|허먼밀러|데이비드사노프|해리스택설리번|펄벅|

4부

프릿츠펄스|바흐찐|안나프로이트|장피아제|로만야콥슨|베러톨트브레히트|레마르크|가야바다야스나리|장물랭|헤밍웨이|호르헤보르헤스|마가렛미첼|라이너스폴링|라캉|앙드레말로|디즈니|밀턴에릭슨|하이젠베르그|칼로저스|스타인백|조지오웰|
존폰노이만|스키너|줄리어스오펜하우머|빅터프랭클|사르트르|세베로오초아|샤뮤얼베케트|조지핀베이커|에른스트루스카|존보울비|모리스메를로퐁티|레비스트로스|자크모노|이상|앨런튜링|알베르카뮈|프린시스크릭|케네디|리처드파인만|김기영|프랭크하버트|미우라아야코|모리스할레|잉바르캄프라드|푸코|시드니브레너|마르케스|마빈민스키|푸미폰아둔야뎃|왓슨|내쉬주니어|촘스키|제럴드에덜먼|암스트롱|에코|맨스필드|세이건|콜린파월|콜린매컬로|하루야마시게오|클라이브싱클레어|줄리아크레스테바|마이클크라이튼|페터한트게|바웬사|스티븐스필버그|파울로코엘료|무라카미하루키|임지순|오르한파묵|스티븐핑거|모옌|에릭드렉슬러|베르나드베르베르|올가토카르추크|니컬러스스파크스|킴투이|아흐메드사다위|마크매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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