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피아니스트가 건반을 두드리듯 경건히 컴퓨터 자판을 두들긴다. 문명의 철학이 각인된다.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감성에서부터 비롯된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고 느끼는 존재이다. 그래서 감성은 예술이 되고 창조가 되고 문화가 된다.
붓을 들고 글을 쓰므로 나는 존재한다. 글씨와 그림은 그 자체로 진솔한 그리움의 표현이며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는 예술이기도 하다.
첫 시집 『바람아 물결아 떠도는 구름아』를 필두로 수필 『땀이 혈통을 만든다』와 시와 수필을 한 데 묶은 『조국에 바치는 노래』에 이어 시집을 다섯 번째 수필을 세 번째로 『꽃같이 별같이』라는 제목하에 시(詩), 수필(隨筆), 그리고 서예(書藝)를 한 데 엮어 본다.
음악이 사상,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적 예술이듯 글과 그림은 사상, 감성을 담아내는 공간적 예술이다.
아직도 미숙하기만 한 것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세상에 내놓는다. 강남대 전 교수이신 간복균 문우의 격려사에 감사하고 평론은 독자의 몫으로 비운다. 한국문협 이사이시며 소설가협회 부이사장이신 이영철 문우의 폭넓은 출판, 보급을 감사하고 기대해 마지않는다.
삼각산 화계골 오탁정에서
저자 만송
사람을 성장시키는 것은 감성에서부터 비롯된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고 느끼는 존재이다. 그래서 감성은 예술이 되고 창조가 되고 문화가 된다.
붓을 들고 글을 쓰므로 나는 존재한다. 글씨와 그림은 그 자체로 진솔한 그리움의 표현이며 삶의 의미와 보람을 찾는 예술이기도 하다.
첫 시집 『바람아 물결아 떠도는 구름아』를 필두로 수필 『땀이 혈통을 만든다』와 시와 수필을 한 데 묶은 『조국에 바치는 노래』에 이어 시집을 다섯 번째 수필을 세 번째로 『꽃같이 별같이』라는 제목하에 시(詩), 수필(隨筆), 그리고 서예(書藝)를 한 데 엮어 본다.
음악이 사상,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적 예술이듯 글과 그림은 사상, 감성을 담아내는 공간적 예술이다.
아직도 미숙하기만 한 것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세상에 내놓는다. 강남대 전 교수이신 간복균 문우의 격려사에 감사하고 평론은 독자의 몫으로 비운다. 한국문협 이사이시며 소설가협회 부이사장이신 이영철 문우의 폭넓은 출판, 보급을 감사하고 기대해 마지않는다.
삼각산 화계골 오탁정에서
저자 만송
꽃같이 별같이 (박형호 시와 수필, 서화)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