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가에 서면

강가에 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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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시인의 말

삶의 고비마다
눈앞의 해무를 만날 때마다
지시등처럼 빨간 수신호가 되어주는
꽃이 된 언어 가 갸 거 겨

꿈을 완성하게 길을 열어주시던 분들의
사랑을 가슴 가득 채우며
그리운 모든 이들에게
가을날 국화꽃목걸이를 걸어드립니다.

2022년 가을날
최득화
저자

최득화

2008《육필문학》에「기다리는봄」「봄비내리던날」「불빛」으로등단
한국문인협회회원

목차

5시인의말


1부 세월이흘러

12꽃이된언어
13봉투
14홍시
15엄마에게해주고싶은것
16고등어
17그리운사람
18당신생각
19나의강
20어머니
21토굴암가는길
22무덤가에패랭이꽃을묻고
23우산
24세월이흘러
25동박새
26인연의끝에서
27아버지의눈물
28당신안계신날
29부부
30삶의한가운데
31당신은누구입니까
32고향


2부 가을연가

34기다리는봄
35그리움
36꽃지도
37감꽃
38네잎클로버
39가을연가
40장미
41능소화피는집
42새들이떠난자리에
43느린우체통
44강가에서면
45겨울바다
46불빛
47이별하기
48길위에서
49길떠나기
50전철역앞에서
51친구야
52눈이머문자리
53방
54한잔


3부 나의정원

56동갑네이야기
57인연
58내마음
59기억하나
60우리만난적있나요
61나의정원
62마음접던날
63그날
64까치가운다
65간월암에서
66수련
67예단포
68섬
69암병동에서
70사랑한다면
71사랑보내기
72사랑하게하소서
73사랑에대하여
74시간여행
75나의하루
76너에게가는길

4부 가족

78추억만들기
79촛대바위
80연리목
81덕소가는길
82기도
83그곳에
84법정스님의의자
85달팽이집
86봄꽃기다리며
87목련꽃피는날
88여름날
89꿈
90가을사랑
91나의이야기
92당신에게
93추억
94커피한잔
95이사
96도시락편지
97소금꽃
98식사하셨어요
99가족


100시집출간을축하하며_김규민(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