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 (김대응 시집)

뭉클 (김대응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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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시집의 작품 해설을 먼저 읽고 시를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시인의 말에 첫 문장으로 어떤 이야기를 쓸까 많이 생각했다. 내린 결론이 이 시집의 시를 읽기 전에 작품 해설을 먼저 읽기를 권한다는 문장을 쓰기로 했다. 그 이유는 작품 해설을 읽으면 알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내어놓는 이 시집은 시로 지은 네 번째 집이다. 이 시집을 둘러보면서 마음에 꼭 들었으면 한다. 마치 견본 주택에 들러서 이 방 저 방을 둘러보며 실내장식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분위기를 살펴보고 전체적으로나 세부적으로나 마음에 들면 딱 마음에 들어 하는 그런 표정이었으면 하는 기대감이다. “그래, 이 집으로 정하자. 계약하자.” 하듯이 “그래, 이 시집으로 하자. 한 권 사자.” 하였으면 한다.
저자

김대응

강원도평창출생.한국침례신학대학교목회신학대학원목회학박사,미국텍사스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대학원목회학박사.2004년6월창간호월간『스토리문학』시부문신인상등단.2020년,2022년한국예술인복지재단창작준비금지원선정수혜.시집으로『나,여기있어요』(월간문학출판부,2020),『폭풍속의기도』(채운재,2011),『너에게로가는마음의기차』(문학공원,2006),『뭉클』(청어출판사,2023)등이있음.기독교한국침례회역사연감편찬위원역임.한국문인협회와한국문인협회구로지부회원,기독교한국침례회예수향기교회담임목사,한국침례교회역사연구회회장,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연구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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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4 시인의말

1부 등불이켜지면갑니다

14 뭉클
15 말이씨가되어
16 너에게로가고있어
18 영혼의등불
19 잘잤어
20 너에게로다가가고픈날
22 그래도가야할길
24 길을찾아가는길
25 길을찾는사람들
26 길에서길을찾다

2부 당신에게로가고있습니다

28 태양의길을가듯
29 지금걸어가는길
30 살아있는동안
31 더좋은길
32 지나가는길에
33 아직도가야하는길
34 그때는몰랐고지금은알았다
36 불확실성의가야할길
38 그길은나의길

3부 찾을때까지길위를걸어갑니다

40 알고나가세요
41 다이유가있다
42 부활길을걷는다
44 생명의불꽃
45 영원으로가는징검다리
46 당신에게이르는길
47 함께갑시다
48 내손을잡아보시게
50 세월의끝에서나누는정情

4부 마음에길이있습니다

52 봄비가歌
53 그대에게보내는편지
54 나에게소중한사람
56 인생백신
58 사랑이올때까지
60 아파도사랑합니다
62 언제까지사랑할수있을까
63 더불어살더라도
64 유자식상팔자꽃

5부 마음에자유가살고있습니다

68 마음에핀촛불
69 마음으로만볼수있는사랑
70 미쳤어
71 바보사랑
72 그대를사랑함으로
74 타는가슴의이유
75 국화꽃이필무렵
76 국화앞에서
77 가을의마지막연인

6부 마음은자유민주주의길입니다

80 지금정말아파서숨을못쉴것같다
82 게르니카나빌레라
84 악마로부터자유민주주의를지켜라
87 천사와악마의얼굴
92 높은산봉우리에서쏘아올린코로나
94 몇번을경험해도행복한나라
96 저항하라
98 이슬같은눈물한방울
100 이사람들은누구인가

7부 아직도끝나지않은코로나팬데믹에서생존하는길

102 견디어라살아라
104 코로나아리랑
105 밤이되고낮이되니
106 동장군에빼앗긴봄도돌아오는데
108 거짓말나라이야기
109 저만치봄은오는데
110 또다시고도를기다리며
111 WaitingforGodotagain

112 작품해설
122 저자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