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에 닻을 내리고 (강대영 시집)

고요에 닻을 내리고 (강대영 시집)

$13.00
Description
이 책은 강대영 시인의 시집이다. 강대영 시인의 주옥같고 감동적인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

강대영

KBS방송국20년근무
대종상영화제분장기술상(2012)
한올문학신인상(2017)
대한민국대중문화예술상(2018)
한국예술문화명인(2021)
국제문단문인협회회원(2020)
현한국분장대표

〈시집〉
『주연보다빛나는조연』
『고요에닻을내리고』

목차

시인의말

1부 눈꺼풀에매달린주마등

홀로추는탈춤
가을이오면
종착역에서
이파리하나
씨앗하나
삶이라는무대에서
새벽을마중하며
자화상
다시보는자화상
보고싶은사람이있다는것은
눈꺼풀에매달린주마등
내일은어떻게오는가
나홀로광화문연가
오늘만큼은기대를접고
하늘정원에봄이오면
낯선친구
내가가장행복할때
철없는사람
그냥웃어라
잠시만함께돌아보자
별이보이지않는밤
묻지마세나
고독의뿌리
깨진술잔의노래
삶이우주가되어
봄소식


2부 갈길이먼달그림자

고요에닻을내리고
멀리함께가자
살다보면흔들리는거야
갈길이먼달그림자
본질을비추는무대
뿌리를펼치는일
떠돌이별
피묻은칼로쓰는말
인사동사람들
사랑이란단어
내삶의트라이앵글
잠못이루는밤
나는용기가없는것이다
아무개의사랑
춤추는꽃
먼데서오신손님
인생은숨은그림찾기야
우승자
너는누구니
무대의언어
할아버지와유모차
시간은나를삼킨다
검정가방
고백하건대
존재의숨결
누가오기로한것도아닌데


3부 분장사가갖춰야할덕목

또다른가을로
저시린햇살
선거철이오면서글프다
그늘진곳으로
한마디말
화전(火田)
영혼을담아야한다
무거운가슴무서운고뇌
삶의감각
깨끗한거짓
잡초에대한명상
분장사가갖춰야할덕목
가로수길패션쇼
기어서가는길
세월에취하다
나무가잎을놓아줄때
11월의마지막밤
분장은나의일생이었지
도시의밤
혼자생각
무대는꿈을꾼다
바보야너를사랑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