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시인의 말
습작 10년, 문단 데뷔, 8년 만에 첫 시집을 출간합니다. 가벼울 것 같았던 언어들은 건설현장의 철근덩이보다 더 무거워서, 고뇌, 성찰하지 않고서는 한 편의 시도 완성할 수 없었습니다. 삶의 깊은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서 내뱉는 언어유희일 수도 있지만, 깊은 불심으로 써내려갔음을 고백합니다. 만약 내 인생에서 시가 없었다면 나는 더 불행한 존재로 방황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시 원고를 앞에 놓고, 부처님께 백팔 배를 올리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난생처음 맛보는 환희였습니다.
졸작이지만, 인연 닿는 독자의 삶에 영향을 끼쳤으면 하고 기대합니다.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격려해준 〈아가페문학회〉 문우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2023년 봄
습작 10년, 문단 데뷔, 8년 만에 첫 시집을 출간합니다. 가벼울 것 같았던 언어들은 건설현장의 철근덩이보다 더 무거워서, 고뇌, 성찰하지 않고서는 한 편의 시도 완성할 수 없었습니다. 삶의 깊은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서 내뱉는 언어유희일 수도 있지만, 깊은 불심으로 써내려갔음을 고백합니다. 만약 내 인생에서 시가 없었다면 나는 더 불행한 존재로 방황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시 원고를 앞에 놓고, 부처님께 백팔 배를 올리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난생처음 맛보는 환희였습니다.
졸작이지만, 인연 닿는 독자의 삶에 영향을 끼쳤으면 하고 기대합니다.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격려해준 〈아가페문학회〉 문우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2023년 봄
등불 (김범곤 시집)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