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늘진 언덕에도 꽃이 핀다 (김희순 시집)

그늘진 언덕에도 꽃이 핀다 (김희순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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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희순 시인의 시집 『그늘진 언덕에도 꽃이 핀다』는 〈비상을 꿈꾸며〉, 〈갑천의 여울〉, 〈대추나무 그늘에서〉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김희순

옥천에서태어나청주에살고있다.
청주시립도서관시창작교실을수료하였고
종합문예지《한국작가》에시가당선,등단하였다.
한국문인협회,시울림문학회,짓거리시세상회원으로작품활동중이다.
제21회샘머리백일장에서시부문우수상을받았다.
동인지『벚꽃길은쉼표가된다』등다수에작품을발표했다.
2023충북예술창작활동지원사업공모전에당선되었다.

e-mail:hee90107@hanmail.net

목차

5 시인의말

1슬 첫눈에반하다

14 비상을꿈꾸며
15 갑천의여울
16 대추나무그늘에서
17 빈집
18 배롱나무앞에서
19 그냥눈물이난다
20 겨울냉이
21 인연하나
22 산수유
23 못다핀연꽃
24 너에게한수배운다
25 무심코던진말
26 죽는날까지꽃으로피어나다
27 하나둘고빗길에서
28 지갑속의비밀
29 詩한줄이봄을깨우다
30 일탈을꿈꾸며

2슬 나를위한밥상을차리며

32 그늘진언덕에도꽃은핀다
33 당신이없는자리
34 나를위한밥상을차리며
35 아카시아그길에서
36 상추밭에서
37 보랏빛엽서
38 반쪽같은사람아
39 꽃도한때다
40 녹차를마시며
41 나주곰탕집
42 낮은곳에서향기가난다
43 상수리나무아래서
44 아픔
45 부부의날
46 한장의수채화
47 떠나는뒷모습은아름답다
48 촛불을켜며
49 섬초
50 삶의바느질을짓다

3슬 바람품안

52 속울음
53 능소화
54 공중전화속의비밀
55 홀로커가는나무
56 봄의여신
57 내가숨죽어야네가되리
58 지워지지않는당신
59 919시내버스
60 그때는몰랐다
61 그렇게늙어간다
62 그녀의손
63 소낙비같은사람
64 한여름밤의갈증
65 뿌리는진실이다
66 바람품안
67 손을씻으며
68 쫑다리를뽑으며
69 자전거를타는남자

4슬 밤에피는꽃은붉다

72 그리운아버지
74 복숭아그늘에서
75 당신은누구시길래
76 가을을탄다
77 다시올수없는그시절
78 눈물같은바람이분다
79 밤에피는꽃은붉다
80 비바람이불어온다
81 7월의손
82 눈감으면떠오르는
83 감자꽃
84 죽는날까지꽃으로피어나다
85 봄비
86 누굴까
87 한줄기비가되어내린다
88 무심천변은마음의고향
89 마음을들여다본다는것
90 정

5슬 해가갈수록저녁노을은불타고

92 떨어져도꽃은꽃이다
93 둘이하나되기까지
94 살구나무그늘에서
95 가식으로살아온날
96 행주
97 가을은만찬이다
98 세탁기앞에서
99 가을밤
100 5월의밥상
101 삭제된메시지
102 골목길의추억
103 시누와올케사이
104 세월은물위를달린다
105 아버지를닮았다
106 겨울비
107 지워지지않는꽃
108 욕심
109 그리움한사발
110 마음을들킨하루
111 나의그림자
112 여름끝에서
113 홍시
114 모내기
115 그향기
116 한고비너머찾아오는

118 발문(跋文)_그리움은흰꽃이고보고픔은붉은열매다_증재록(한국문인협회홍보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