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은 당신 사랑 - 청어시인선 434

해맑은 당신 사랑 - 청어시인선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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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득수

저자:김득수

(비추라:기도중에얻은필명)

“사랑의빛을비추라”

(사)대한문학세계2007년詩데뷔

(사)한울문학2005년수필데뷔

부평중앙교회안수집사MBC방송사수필당선

<수상>

2007대한문학세계(산은어머니품같아라)

2005한울문학수필문학상K.L.M(기내에서만난여인)

<시집>

『사랑으로껴안을그대』

『사랑이머문자리』

『귀여운내사랑아』

『세상끝까지함께갈사랑』

『내모든것을다주어도』

『미워하지말고사랑해라』

『행복만들기』

다음카페:사랑이머문자리cafe.daum.net/ds7599

목차

4시인의말

제1부꽃처럼아름다운당신

12가진것없어도행복한세상
13하나가되어보자
14꽃처럼아름다운당신
15사랑하고사랑받자
16끝없는사랑은자신마저잃는다
17자신도믿지마소서
18고부간의사랑
20과실나무처럼열매맺는삶
21나눌수있는마음이아름답다
22차별말고사랑해주어라
24사랑해야합니다
25그대는안녕하십니까
26사랑으로껴안자
27섬김은사랑이라
28예리한그녀
29인생은일흔부터라
30믿음이가는친구가되어주세요
31용서는사랑이라했다
32사랑이자신과가정을지킨다
34사랑이찾아오기까지

제2부하얀천사나이팅게일

36해맑은당신사랑
37라일락향기날리며
38친구조동이가있어좋다
40주님품에안길여인
41하얀천사나이팅게일
42국회의사당에스더선교회
43루디아성가대와여행을떠나며
44사랑의조율사
45지휘자님첫지휘
46그녀는예쁜공주
47행복한이밤을
48갈곳도없는데
49춤파트너
50세상에서나를가장사랑한나
51고기가먹고싶어서
52추석송편을빚으며
53스테이크를먹는날
54기도했습니다
55임플란트
56빈털터리사장
57악몽인가
58병원에실려가다

제3부귀여운내사랑아

62포도주처럼숙성된사랑
63가을날의짝사랑
64가을의유서
65얼마큼사랑해야하나요
66좋아했나봐
67그를사랑했었네
68너를사랑하고싶다
69우리의사랑을갈라놓아도
70사랑한다고했었더냐
71아침이슬
72나의사랑이시여
73애써잊으려고하지마라
74불나비사랑
75보낼수밖에없는사랑
76귀여운내사랑아
77첫사랑이보다좋을순없다
78사랑이머문자리
79사랑한다고말해줘어서
80사랑스러운여인
81이해하고사랑하자
82환상의바다제주에서

제4부사랑은기차를타고

84꿈은이루어진다
85모나리자
86몽마르트르언덕
88센강에사랑은흐르고
89사랑은국경을넘어
90샹젤리제에서즐거운오후를
91해안가를달리며
92영원히잊지못할사람
93사랑은기차를타고
94그녀와제네바에서
95사막을달리며
96코리아베이비
98선생님사랑으로존경합니다
100우린짝이아니었어
101소년가장
102아버지를찾았습니다
104신혼첫날밤
105결국사랑의인연이었네
106헤어지기싫어서
107선생님을좋아했는데
108음악을사랑하며
109첫선보는날
110세번이나죽을뻔한나

제5부?천국가는길목까지

112주님의사랑
113주님께서사랑하십니다
114주일학교선생님
116부목사님에게정주지말라
117주님정말죄송해요
118할렐루야주일찬양
120끝없는기도
121축복의땅지구에서
122나는속이좁습니다
123천국가는길목까지
124천국과지옥은자기스스로간다
125당신을사랑합니다
126올바른기도를위해
127세상에지나치게빠지지마라
128이단에빠진자는
130성전을떠나지말자
131기도는주님께서주신선물
132그리스도의본분을지키자
134예수를따르는동이
135패션오브크라이스트
136인천의료선교교육을받으며
138유럽전도를떠나자
140가버나움성지에서
142요셉과같은당신
144주님과약속한날이오면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꽃처럼아름다운당신>

꽃들은하나같이
고운모습을간직하고그향은얼마나
향기로운지모른다

설령들녘에작은야생화라
할지라도그자태는말할수없이아름답다

이처럼세상엔
고운꽃들이많고많지만그러나꽃처럼
아름다운것이또있다

신이만든우리인간의마음속에도
꽃처럼아름답고그향은제각기곱다

세상에서단하나뿐인
당신의아름다운마음을보며
이야기해본다

<해맑은당신사랑>

아침은고요히열리고
눈부신햇살아래두눈을떴습니다

산새들은지저귀고코끝이상쾌한
이아침당신을맞이하기엔내영혼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해맑은당신사랑이
내삶속에촉촉이흐르고그사랑은언제나
행복의꽃으로피워갑니다

사랑이많으신당신이
이아침에도기쁨으로함께해주니눈가에
맺힌이슬방울은진주처럼곱습니다

<갈곳도없는데>

나뭇가진앙상하고
눈이곧내릴것같은오후
갈곳도없는데무작정멀리떠나고싶어
옷몇가지를가방에꾸려집을나선다

찬바람이나부낀늦가을
정류장에나와몸도마음도가누질못해
타야할노선버스를몇대나보냈는지
지나가는버스만멍하게바라본다

예전엔밝고아름답던
나자신이었는데요즘들어마음이그토록
외로워지는지오늘도차가운바다를찾아
마음을달래느라몸부림을
치고있다

<아침이슬>

간밤에
어느임이울고갔나
풀잎위에떨긴눈물방울
임그리워
흘린눈물인가
나의마음
임그리워슬픔에젖었는데
풀잎위에그마음
이야기했네

<센강에사랑은흐르고>

사랑을실은유람선에
감미로운샹송은흐르고선상에서바라본
파리의아름다움은예술의도시처럼
화려하다

센강을따라펼쳐지는
건축물의아름다운조화는감탄사가절로나
그대의손을끌며그아름다움을
가리켜본다

센강의밤이깊어갈수록
에펠탑에불빛은현란하고횃불을비추는
파리여신상은사랑하는그대
모습만큼이나아름답다

<천국가는길목까지>

천국이따로있으랴
지금이시간살아숨쉬는나의삶이
축복이고천국인데세상살아가는동안
천국가는길목까지감사하는마음을
어찌잊을수있으랴

주님허락하신다면
천국문을들어가는것도
기도중에간절한소망인데
지금살아가는동안천국과도같은세상을
미리살다가니내어이
기쁘지않으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