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영 박사의 한비자 읽기 (대한민국 리더들의 필독서)

김해영 박사의 한비자 읽기 (대한민국 리더들의 필독서)

$36.00
Description
한비자를 한 번도 읽지 않은 리더는 있어도
한 번만 읽은 리더는 없다.
이 책을 끝까지 꼼꼼하게 읽은 사람은
반드시 세상을 움직이는 명찰한 리더일 것이다.

대한민국 리더들의 필독서, 『김해영 박사의 한비자 읽기』.
저자

김해영

전국시대말기한(韓)나라출신으로기원전약280년경태어나233년세상을떠났다.원래이름은‘한비’로그의이름을높여부른것이‘한비자’이다.그는한나라왕의아들로어머니는후궁이었다.한비자는말을더듬고말을잘꾸미지못했지만,재주와생각이남다르고글을잘써중국법가학파를대표하는이름난사상가가되었다.그의법가사상은전국시대의혼란과한나라의어려운처지안에서발전했다.약한나라를구하는방법은오직엄한법으로백성들을다스려나라의힘을한길로동원함으로써부강하게되는것뿐이라고생각한것이다.그의글은한나라의군주에게는주목받지못하였으나진왕만은한비자의가치를제대로알아보았다.진시황이진왕이던시절,한비자의저술을읽고는“이사람을한번만나이야기를나눌수있다면죽어도여한이없겠다!”고감탄을연발했다.한을공격하여실제로한비자를만난진왕은자신의통일대업에한비자의도움을얻고싶어했으나그를완전히믿지못했다.그러다진나라의재상으로있던이사의모함을받자마음이돌아서한비자에게사약을보내고만다.사마천은한비자의죽음을두고“세난(說難,유세와설득의어려움)같은훌륭한글을썼으면서도자신은그로인한재앙에서벗어나지못했다”고했다.진왕은한비자를죽였으나진시황이된뒤한비자의법술이론에큰영향을받고,천하통치의이론적인버팀목으로활용했다.

목차

머리말4
한비자와저작7
한비자는어떤사상가인가9
일러두기14

제01장초견진(初見秦)18
제02장존한(存韓)30
제03장난언(難言)41
제04장애신(愛臣)46
제05장주도(主道)50
제06장유도(有度)57
제07장이병(二柄)68
제08장양권(揚權)74
제09장팔간(八姦)84
제10장십과(十過)91
제11장고분(孤憤)118
제12장세난(說難)127
제13장화씨(和氏)135
제14장간겁시신(姦劫弑臣)139
제15장망징(亡徵)156
제16장삼수(三守)164
제17장비내(備內)168
제18장남면(南面)174
제19장식사(飾邪)179
제20장해로(解老)191
제21장유로(喩老)224
제22장세림상(說林上)241
제23장세림하(說林下)260
제24장관행(觀行)278
제25장안위(安危)281
제26장수도(守道)287
제27장용인(用人)292
제28장공명(功名)299
제29장대체(大體)302
제30장내저설상(內儲說上)칠술(七術)306
제31장내저설하(內儲說下)육미(六微)342
제32장외저설좌상(外儲說左上)370
제33장외저설좌하(外儲說左下)407
제34장외저설우상(外儲說右上)433
제35장외저설우하(外儲說右下)465
제36장난일(難一)490
제37장난이(難二)511
제38장난삼(難三)526
제39장난사(難四)545
제40장난세(難勢)556
제41장문변(問辯)564
제42장문전(問田)567
제43장정법(定法)571
제44장설의(說疑)576
제45장궤사(詭使)590
제46장육반(六反)597
제47장팔설(八說)608
제48장팔경(八經)619
제49장오두(五蠹)632
제50장현학(顯學)653
제51장충효(忠孝)667
제52장인주(人主)675
제53장칙령(勅令)680
제54장심도(心度)684
제55장제분(制分)688


한비자연보693
참고문헌695
찾아보기698

출판사 서평

■머리말


100년전,인류가생산한지적자산을동일한만큼양적(量的)으로생산하는데소요되는시간이100년이걸렸다고한다.요즘은인류가생산한지적자산을동일한만큼양적으로생산하는데소요되는시간이불과3시간이면가능한시대다.일찍이경험(經驗)해보지못한세상에서우리는호흡(呼吸)하고있다.그래서일각에선‘속도보다방향’이란말이회자(膾炙)되곤하나‘넋놓고살수없는시대’에있는것이다.

엥겔스가1844년‘산업혁명’이란용어를처음사용한후,토인비가이를대중화한것은잘알려진사실이다.이로부터2차와3차를거쳐어느새4차산업혁명시대,즉메타(Meta)시대로깊숙이들어왔다.메타의시대는‘인문학과과학이통섭되는시대’다.컴퓨터기술기반의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Cloud),빅데이터(BigData),모바일(Mobile)등이신대륙인,‘디지털생태계’로전환(轉換)시킨것이다.

세상에는‘두종류의지식(知識)이존재’한다.하나는내가알고있다는느낌의지식이고,다른하나는내가알고있는느낌의정도가아닌,설명도가능한지식이다.사실지식은설명까지가능해야살아있는지식이라할수있다.그렇다면정보의홍수속에살고있는오늘날,지성인(知性人)들은어떤지식을흡수(吸收)하고소화시켜설명할수있을까.이는선현(先賢)들의사상(思想)을올바로받아들이는자세일것이다.

우리는모두과거가아닌미래를향해움직인다.미래는‘지금바로여기’다.윌리엄깁슨의“미래는이미와있다.다만널리퍼지지않았을뿐”이란주장도있으나,이전에전혀듣도보도못한‘디지털신대륙’이란곳에서호흡해야한다.이를위해선‘신대륙으로들어가는디딤돌’인인문학(人文學)을읽어내는‘능력을길러야’한다.나자신만의삶이아닌,공동체의항구적인발전과보전을위한일이기때문이다.

『한비자(韓非子)』는오늘날가장널리퍼진사상가운데하나이고,대부분의사람에겐철학과사상적관심이없더라도법가(法家)의가르침이실생활에서큰영향을미치고있다.『한비자(韓非子)』는‘법가’를깊이이해하기위한출발점이될수있으며,이책을통해독자들은법가의사상과문화,역사,철학적접근방법등다양한측면에서이론적인지식과함께평화로운삶을사는데‘도움을받을것’으로믿는다.

아울러『한비자(韓非子)』는법가(法家)를처음으로접하는분들이나이미‘법가’에대한지적역량을지니고있는사람들에게도유용한학습서가되리라확신한다.‘법가’의사상과문화적가르침이사회적문제들에대한심도있는분석과해결책을제시할수있을것이기때문이다.아무쪼록『한비자』를통해‘법가’에대한보다깊이있는이해와통찰(洞察)을바라며,이를통해,‘더욱지혜로운삶을이어가길기대’한다.


2024년12월
송죽동(松竹洞)승영철학사상연구소에서
김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