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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행복뒤에는슬픔도뒤따라오지만이것은인생에또다른배움이었다.나는우리사랑하는쌤을보낸뒤너무도큰슬픔에직면했지만그는이슬픔을잘넘길수있도록항상옆에서위로해주었다.그런사랑을보면서하루하루보낼수있었다.내가이책을쓰게된것은그들에게영혼이있다는것을알리기위해서이다.대부분의사람은그들에게영혼이없다고한다.나역시쌤을보내기전까지는영혼은사람에게만있다고그렇게생각한적도있었다.그러나이책에서는의심할수없는그들의영혼을경험할수있다.나는이제그들이얼마나소중한존재인지더깊이알게되었다.이제는지난날쌤과행복했던추억속에살아간다.이것또한큰축복일것이다.
책을출간하며 5제1부쌤과의이별목소리 24쌤이떠나는꿈 26쌤과의이별 28쌤과함께보낸편지내용 33돌아가신엄마이야기 34우리들의전생일까 36쌤의발걸음소리_첫번째 39고양이를통해온쌤 42하얀깃털메시지 44우리의상실감 47우리쌤냄새_첫번째 51놀라운쌤의영혼을직접만났다 54울고싶어앞산으로갔다 58우리쌤인형감추기놀이 61쌤의예지몽이해결해주다 65쌤의큰사랑을받으며 69따뜻한담요를덮으며 72슬픈설을보내며 74쌤의발걸음소리_두번째 77놀라운사후세계1_쌤의영혼과같이살다 79놀라운사후세계2 82놀라운사후세계3 85놀라운사후세계4 87놀라운사후세계5 91놀라운사후세계6 94놀라운사후세계7_정리하며 96형아꿈_쌤이신선이되어왔다 98형아꿈_쌤을찾아서 100엄마꿈_쌤이천국에서친구를데리고왔다 102옷에서슬픈감정을느끼며_아픈시간들 106아빠꿈_아빠집으로가요 110나를달래주는쌤 112엄마꿈_즐거운시간 115아빠꿈_아빠를바라보며 118여름휴가를그려보며_너는누구인가 120엄마꿈_목도리를하고집을지키다 123엄마꿈_거기는천국일까 126엄마꿈_악몽을꾸다 130특이한향수냄새를또맡았다 133엄마꿈_행복한꿈 135엄마꿈_추석에쌤이코트를입고왔다 137애니멀커뮤니케이션_동물교감 140엄마꿈_쌤이에너지가넘치다 144쌤이기일을앞두고왔다_세번째발걸음소리 147쌤이기일을앞두고왔다_현생에서만났을까 150쌤이기일을앞두고왔다_사랑의에너지 153쌤이기일을앞두고왔다_쌤이엄마등에업혔다 1551부를정리하며 158제2부쌤과의에너지접촉우리쌤일주기를맞아 164쌤의에너지접촉_집에서 167쌤의에너지접촉_고시텔에서 170머리카락사이로오는에너지 173엄마꿈_편의점에서기다림 175형아꿈_쌤이친구와함께산책나감 177우리쌤냄새_두번째 179아이의죽음을내색하지않은이유 183미스터리낙숫물 188겨울나비 192아모향수 195내고향의그리움 198엄마꿈_슬픈꿈의메시지 201형아꿈_슬픈꿈의메시지 205엄마꿈_쌤이다시떠나는꿈 208고양이들의이상한행동 213만나야할인연이기에_쌤떠나고두번째생일 216꿈속에서기쁨을주는사람 221두번째봄날이왔어 227쌤과나의아모향수 231엄마꿈_행복한시간속에서 234엄마꿈_쌤이청재킷을또입었다 236추석_웃음짓게하는특별한우연 240형아꿈_추석에쌤을보면서 244엄마꿈_이번추석을함께했다 246이기쁨은어디서올까 248하얀깃털두번째이야기 251향수로엄마찾아온쌤_기일을앞두고 255엄마꿈_쌤과의만남 258아빠꿈_쌤과의만남 262손님을4명이나보냈다 2642부를정리하며 266제3부쌤의2번째기일을맞아쌤의2번째기일을맞아 272형아꿈_쌤과짧은산책 275먼훗날의향수가될지도 276네가가구위에서뛰어내렸지 279책을보며 282사람마다슬픔의차이 285참새이야기 289너없는세번째설을보내며 292엄마꿈_쌤의마지막꿈재회 295형아꿈_쌤과의산책 299우리쌤에너지 300향수에대한이야기 303너의아모향수를또맡으며 305나는아직도흐느끼며 307따뜻한봄날의아모향수 310우리쌤이집에왔나 312고시텔이야기_고마운마음 314형아꿈_도둑으로부터가족을지키다 319우리는여전히함께한다 321타인에대한쌤꿈이야기 324꽃밭에흰나비한마리 327마지막추석을함께하며_너의아모향수 330형아꿈_마지막꿈속의재회 3333부를정리하며 336제4부성숙해진슬픔우리쌤3주기를보내며 342새벽별을보며 345기일새벽돈벼락맞았어 347쌤소식 350슬픈까치이야기 352죄책감 355성숙해진슬픔 358쌤에게마지막글을쓰며 363독자분들께마지막글을남기며 366
■책을출간하며이책의내용은17년을넘게함께했던반려견쌤을하늘나라로보낸뒤,눈물로보내던나에게쌤의영혼이기적처럼찾아온감동의실화이다.이책의주인공은태어난지1~2개월지난2003년3월3일에우리곁에왔으며,우리가족은이한없이사랑스러운강아지를‘쌤’이라불렀다.이후17년7개월21일이란세월을함께하다2020년10월24일새벽5시에우리곁을떠났다.이글은반려견쌤을하늘나라로보낸뒤,그이후에벌어지는신비스러운체험들을기록한것으로당시에내가한없는슬픔속에서쌤으로인해위로받았던그때그감정을그대로썼다.또이책의내용은우리쌤이살아있을때보다는우리곁을떠난뒤의이야기들이더많다.이글을누구에게보여주기위해쓴것이아니다.하지만나혼자간직하기엔너무나가슴이뛰었다.그러기에나는이글을통해내가경험했던신비로운일들을공유하고싶어서이글을썼다.누구나함께했던자식같은반려견을보내고나면얼마나상심이크고슬픈지하루하루절망속에서지내온사람들도있을것이기에이책은슬퍼하는그들에게는큰위로가될것이다.또이글에서그는엄마가슬퍼할때,내곁에서어떻게위로해줬는지꿈속을통해가족을만나러와어떤메시지를줬는지그의영혼은언제왜엄마의무릎으로올라오게되었는지,또그의에너지와향수는내가어떻게느꼈는지또자신이언제쯤떠나야하는지알려준일에대한신비한체험들을사실그대로썼다.그는떠나면서집의어려운문제를해결해주었고,앞으로또가족이어떻게살아야하는지도걱정하였다.그것을나중에참으로신비한체험들로알게되었을때,쌤의사랑이얼마나큰지또가족을얼마나사랑하는지도알게되면서나는눈시울이뜨거워져감동의눈물을흘리고말았다.지독히아픈슬픔속에서우리는이렇게함께하였고,나는쌤의사랑을잊지않고10년후20년후에도이글을읽으며,언제나쌤과함께할것이다.우리는자기반려견을보내고슬픔을감추고살아가지만,이글에선슬픔을감추지않고그때감정그대로표현했으며반려견의죽음을내색하지않는이들의슬픔이얼마나큰지이글을읽으면서함께공감할것이다.이책은이미반려견을보냈거나현재반려견과함께하고있는이들이공유했으면한다.-봄의뜨락에서뛰어노는쌤을그리며김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