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마음이 외로운 어린이를 위한 진홍원의 제1동시집)

하늘 (마음이 외로운 어린이를 위한 진홍원의 제1동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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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기쁜 축복임을 느끼며〉

이 시들을 마음이 외로운 어린이들에게 바칩니다.
또한 어렸을 적의 나에게도 바칩니다. 나도 어렸을 적에 많이 외로움을 느끼며 살았거든요. 6·25로 아버지를 여의고, 5학년 때에는 어머니와도 같이 살 수가 없어 우린 고향을 떠나 대전에서 살게 되었지요. 거기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거의 8년 동안을, 물론 좋은 일도 많이 있었지만 나는 거의 나 혼자만의 생각과 외로움 속에 묻혀 산 것 같아요.
그래서, 나중에 그때를 생각하며 이런 시들을 쓰게 되었고, 그 시들 속에서 마음의 위안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가 다 작은 시들이지만, 시 한 편, 한 편을 쓰면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새삼 깨닫곤 했지요, 이런 시를 쓰는 일은 고통스러우면서도 너무나 크고 기쁜 축복임을 느꼈습니다.
저의 제1동시집은 1990년도에 출간되었었는데, 절판되어 지인들에게 나눠 드리기 위해 재발간하게 되었고, 제3동시집과 제4동시집은 이번에 새로 정리하여 출간해 여러분들에게 올리고자 합니다.
이 시들을 동심을 갖고 살아가는 모든 청소년, 어른들께도 바칩니다. 이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읽고 좋아하는 이가 생긴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2025년 3월
지은이 진 홍 원
저자

진홍원

(晋洪圓)


중앙일보신춘문예동시부문‘하늘’당선(1984년)
시‘나의새’등(‘한국문학예술’지)추천
수필‘격정의계절’등(‘문학21’지)추천
현재‘동심의시’동인,‘임실문학회’동인
‘한국아동문학연구회’,‘한국문인협회’회원

저서
『하늘』(제1동시집)
『‘콩쥐·팥쥐’를읽으며』(제2동시집)
『도토리묵쑤기』(제3동시집)
『이발소거울앞에앉아』(제4동시집)
『삶의오솔길』(콩트집)

목차

서시_동심의시 6


제1부‘한밤중에깨어’등20편

까치집 14
나도비비새의 15
담쟁이덩굴 16
봄이라는그림 17
봄햇빛 18
비갠뒤 19
산·1 20
산·2 21
산·3 22
산·4 23
아침일기 24
엄마가모는오리 26
산마을 28
잠자리 29
풀꽃 30
풀잎 31
하늘 32
한밤중에깨어 34
허수아비 36
호박잎은 38

제2부‘비행접시’등21편

겨울나무·1 40
겨울밤·1 41
그림 42
나무의빛깔 44
나무·1 46
나무·2 47
나무·3 48
눈이내리면 50
매미 52
바다·1 53
반딧불 54
보리밭을매며 56
비행접시 58
소나무야 60
약수터에서 62
어디에나별들은 64
연 65
연꽃·1 66
지도 67
한여름 68
해바라기 70



제3부‘염소를매며’20편

겨울허수아비 74
별·1 76
별·2 77
소경아저씨 78
쉬는시간엔 79
쓰레기를주우며 80
아빠등뒤에타고 82
아침청소부 84
염소를매며 86
엿장수 88
외갓집·1 90
외갓집·2 91
운동회 92
자전거포아저씨 93
장날약장수 94
저높은곳으로 96
저렇게높은하늘사랑하라시는말씀은 98
추수 100
푸성귀 102
학교가는날 104


제4부‘돌하나가되어’등16편

나의새 108
높은데에오르면 110
눈보라길을가며 112
다시만나는가족을보고 114
대갈보네식구 116
돌하나가되어 118
바다·2 120
빨래 122
산책 124
석유찾는아저씨 126
수놓는어머니 128
신기료 130
옹이 132
잡초뽑기 134
철들무렵 136
한가윗날에 138

책끝에_기쁜축복임을느끼며 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