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의 말
참 많이 잃었고, 다 잊었다고 믿었는데
남겨진 말들이 어느 날부턴가 조금씩,
조용히 돌아왔다.
시집 한 권 꺼내놓고 나니
이제야 마음 놓고 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밤이 길어도 되겠다.
혹여나,
이 시집이 당신들의 이별에 닿는다면
그 아픔이 조금은 덜하기를 바랄 뿐이다.
- 2026년 이연우
참 많이 잃었고, 다 잊었다고 믿었는데
남겨진 말들이 어느 날부턴가 조금씩,
조용히 돌아왔다.
시집 한 권 꺼내놓고 나니
이제야 마음 놓고 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밤이 길어도 되겠다.
혹여나,
이 시집이 당신들의 이별에 닿는다면
그 아픔이 조금은 덜하기를 바랄 뿐이다.
- 2026년 이연우
슬픔은 피는 법을 안다 (이연우 시집)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