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겨울, 나는 템스강 가에 서 있었다 (남곤학 수필집)

1998년 겨울, 나는 템스강 가에 서 있었다 (남곤학 수필집)

$18.00
Description
템스강의 물빛에서 시작해 인생의 길목으로 이어지는 기록
타국의 겨울과 생활의 사계를 품은 남곤학의 수필집
『1998년 겨울, 나는 템스강 가에 서 있었다』는 한 해의 영국 체류에서 출발하지만, 그 물길은 저자의 인생 곳곳으로 이어진다. IMF의 한파 속에서 낯선 겨울을 건너던 가족의 기록, 아이들의 학교와 병원, 장터와 교회에서 마주한 타국의 일상은 이 책의 한 축을 이룬다. 그러나 책은 거기서 멈추지 않는다. 감자밥과 보릿고개, 등잔불과 전등불, 막걸리와 소주, 낙동강과 고향의 기억, 사람과 물건과 풍경에 얽힌 생활의 사유가 함께 흐른다.
저자는 거창한 사건보다 사소한 순간에 깃든 삶의 이치를 오래 바라본다. “겨울이 깊어질수록 봄은 가까워진다”는 문장처럼, 이 책은 궁핍과 불안, 그리움과 감사, 여행과 생활을 한데 품고 지나온 시간을 다시 비춘다. 템스강의 물빛에서 시작해 인생의 길목마다 번져 가는, 담백하고 따뜻한 남곤학의 인생 여행 수기이다.
저자

남곤학

(본명:남청도)

한국해양대명예교수
한국문인협회회원
한국해양문학가협회회원

2010년아라온호최초북극탐사동승
2013년북극항로시범운항동행
2014년해양실크로드글로벌대장정참여

수필집
『길이끝나는곳에서다시시작하라』
『인생의배터리를재충전하라』
『1998년겨울,나는템스강가에서있었다』

목차

제1부영국에서의단상斷想들

1998년1월-IMF시절영국에서맞은겨울 9
1998년2월1일일요일 33
1998년2월2일월요일 34
1998년2월3일화요일 35
1998년2월4일수요일 36
1998년2월5일목요일-카부츠세일 37
1998년2월6일금요일 38
1998년2월7일토요일 39
1998년2월8일일요일 40
1998년2월9일월요일 41
1998년2월10일화요일 42
1998년2월11일수요일 43
1998년2월12일목요일 45
1998년2월13일금요일 46
1998년2월14일토요일 47
1998년2월15일일요일 48
1998년2월16일월요일 49
1998년2월17일화요일 52
1998년2월18일수요일 53
1998년3월5일목요일-구내식당에서 54
1998년3월9일월요일 58
1998년3월22일일요일 60
1998년5월5일화요일-어느평온한저녁 62
1998년5월15일금요일-데이비드홀 64
1998년5월16일토요일-토마스선교사고향을찾아서 68
1998년6월6일토요일-카부츠세일 73
1998년6월18일목요일-도노반교장선생님 75
1998년8월14일금요일 80
1998년10월18일일요일-다람쥐 83
1998년12월5일토요일 85
1998년12월21일월요일 89
1998년12월22일화요일-귀국길 90
1998년12월23일수요일 93
2002년7월1일월요일-지나고보니IMF는I’MF였다 94


제2부인생이란항해의항적航跡들

2006부산하프마라톤대회참가기 99
감자밥 103
고성베네딕도수도원을다녀와서 106
공책 110
금풍생이 113
기우뚱아파트와피사의사탑 117
까막골 121
 1.자장가속호랑이 122
 2.봄의숨결 123
 3.보릿고개 124
 4.샘과느티나무숲 125
 5.반딧불과신작로 125
 6.여름밤과별똥별 126
 7.가을과겨울 126
 8.밥상머리 126
낙동강을달리다 128
넥타이 131
녹차 135
눈물의의미 139
다시두보杜甫를생각하며 143
독심술 147
 1.사람마음을읽는다는것 148
 2.외교와마음 149
 3.마음이라는바다 150
뒷북 151
등잔불과전등불,그리고시퀀스회로 155
똥외 159
루이13세 164
막걸리,그리고술의길 169
 1.소주한잔의이력 170
 2.민속주,그리고고향의향기 170
 3.서양의술,또다른풍경 171
 4.시인과술 171
 5.술,그양면의얼굴 172
모기 173
모델 177
묵주와성모상 180
물 183
바나나 186
선상반란船上反亂 190
 1.바운티호의반란 190
 2.반란자들의후손 192
솔즈베리에서 194
솔즈베리평원과스톤헨지 196
억지춘향 198
열쇠 202
영국신사 206
오리지널 209
옥천사가는길 214
옷 217
와이강가에서만난넬슨의그림자 221
우동한그릇 225
우체통과쓰레기통 230
윈저성으로의짧은우회 234
유럽자동차여행기 237
은행 242
이발사필립씨 246
이용훈교수님과의인연 249
일부변경선(日附變更線) 253
전화 257
줄서기 261
지옥地獄 264
카부츠세일의노부부 267
차원次元 270
책장수영감 274
춘천행버스에서 278
표정연구소 282
피터스턴레인지가는길 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