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내 안에 있어요 - 청어시인선 545

삶은 내 안에 있어요 - 청어시인선 545

$13.00
저자

허영화

저자:허영화
부산출생

2022년현대문예추천문학상
2024년현대문학상
2024년소파문학상

한국작가협회
현대문예작가회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사회복지사
아동심리상당사
노인재활심리상담사

聽憐허영화시집
『놓쳐버린대답』
『말을잊은상사화』
『너와맞닿은입술은』
『서로가가던길에서』
『찻잔에남겨진느낌』
『장미의계절이오면』
『붉은심장뿐』

목차

시인의말

1부시간과마음의안쪽

10시간을넘어서서
11복수초
12노르웨이새벽노을
14손에핀붉은튼손이
16마음의위로
17목매는연가戀歌
18비련을바라본카미유클로델
20명자의사랑
21되찾는빛
22쓰름매미
23마음이몽글몽글한편지
24봄날의자목련
25억수비가내리는날
26미더덕된장국
27하동매화마을
28하는말마다말대꾸
30빗소리쏟아내는가
31몰래온바람을물으신다면
32금낭화피듯이
33순간측은하기도한수다
34꿈같지않은꿈묻기에
36평온했던하루가멀어져갈뿐
394월의꽃은풍경

2부꽃과사랑이머무는자리

42당신곁이쉼
43이대로밤을달래는밤
44시와달을듣고보라
46까마득히떨어지는꽃잎들
47수탉우는날에
48구례산수유향기끝에
50눈뜨면허무한것
51작약꽃
52강릉인월사에뜬달밟힌다오
55봄날의경포대
56할말이없어도말하게한다오
57너에게로의비가
58커피향음미했고,뭉클했다
59하동배알도
60목련향가득한바람
61그집송아지
62닭이울때가
64봄날뜨거운향기가
65달싹달싹한밤
66이런게외교일까
67너에게로갇힌달
68찬연한연애시절들려주오
71평안한끌림
72뽕,밝히는사람들

3부계절과산길의노래

76제비꽃따서주리다
77누가불러도이름이귀엽네
78빗방울하려던말
79입하
80닿지않는저끝
82대둔산1
83가실
84예쁜꽃만보면
86그건당신
88고상한꽃잎에게
90우수雨水에드는사람
91가느다란비가운데
92반사되는티
94여름바람의전주곡
95부엉이다녀간자리
96가을소낙눈
97생각에물든가을이면
98달이쳐지듯오는가을
99가을별곡別曲
100여기서기다리라고하던가을
102나를매혹하는가을
103대둔산2

4부다시삶을믿는저녁

106블루빛섬진강향기
107미포달맞이길
108거리에서도하고픈망설임
109송정바닷가추억
110가을과겨울의간격
111추억에녹아든심장
112삶은내안에있어요
113못살아,못살아
114사슴같은저얼굴로
115껌껌한얼굴을묻고
116비틀거려도될까
117기나긴터널의거리
118연인이있는풍경
119그때,상사화
120전쟁없는평화
122달이있기에
123돌아오는대답
124오가는사람이없는책방
125벨라,계속그리워하는마음
126오페라,사랑의맹세

출판사 서평

책속으로

*시간을넘어서서

차한잔감싸고있는순간
삶의시간은멈추지않고흐른다

오늘도이렇게바라볼수있는
수많은감정의인생뒤안길에서
생각이일어날새로운모든것
내게있다는인생의기회임을

포기하지말고멈추지말고
현재끝까지살아갈수있다면
결국견뎌내고어느순간에
삶은미래의기약이될것이다

*마음의위로

허기롭게흘러나오는
싸하게아려오는노래
때문인지누군가옆에있다면…

불안한어린아이가울며
안아달라고하는것처럼
나도두팔에안기고싶은

볕에누워흐르는
강가에는향기가부는
바람이널리날고

겨울찬풀잎과나무는
행복이되라고하고
행복해지라고한다

어두운곳을밝히는불빛
한순간누군가의마음을녹이고
오래남을반가운기억때문인지
빠뜨린마음흘려보내고있다
---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