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불완전한 관계, 불안한 상황, 흐트러진 일상…
어디에나 있지만 주목하지 않았던 여성의 실제적인 삶을 묘사하다
어디에나 있지만 주목하지 않았던 여성의 실제적인 삶을 묘사하다
2002년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한 조화진 작가의 세 번째 소설집이다. 이번 소설집은 여러 여성의 다양한 관계를 보여준다. 소설 속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어딘가 불안정하다. 부부관계, 모녀관계, 연인관계라는 세 가지 다른 관계 속 여성의 삶을 그려내는 일곱 편의 단편 소설은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삶의 군상을 작가의 깊고 유연한 시각으로 묘사한다. 작가는 불편할지도 모르는 이런 불안정한 마음과 관계가 어쩌면 삶의 진실한 모습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다양한 주인공의 시각으로 전한다.
캐리어 끌기(큰글씨책) (조화진 소설집)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