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을 구하라 : 706명의 목숨을 구한 카르파티아호의 숨은 영웅들 - 꿈꾸는 보라매 24

타이타닉을 구하라 : 706명의 목숨을 구한 카르파티아호의 숨은 영웅들 - 꿈꾸는 보라매 24

$25.00
Description
깊은 밤 북대서양, 거대하고 화려한 타이타닉호가
빙산과 충돌하여 가라앉고 있어요!
타이타닉호의 구조 신호를 받은 작은 배 카르파티아호는
위험에 빠진 타이타닉호를 구하러 갈 수 있을까요?
★2023 요토 카네기상 최종 후보작★
★2022 클라우스 플루게상 최종 후보작★

▶ 감동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만나는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

1912년, 타이타닉호는 영국 사우샘프턴 항구에서 미국 뉴욕으로 첫 항해를 시작했어요. 타이타닉호는 당시까지 만들어진 배 중 가장 큰 배였습니다. 이 배는 가장 호화로운 객실과 식당, 카페를 갖추고 있어 ‘바다에 떠다니는 호텔’이라고 불리기도 했답니다. 그러나 미국으로 출발한 지 4일 만에 타이타닉호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빙산과 충돌하고 말아요! 충돌로 배가 찢어져 바닷물이 밀려들기 시작하자 타이타닉호는 급하게 주변의 모든 배에 구조 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전 세계가 타이타닉호의 첫 출항을 응원할 때, 작고 소박한 여객선 카르파티아호는 뉴욕에서 유럽 대륙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순조롭게 바다를 항해하고 있던 카르파티아호에 한 통의 무전이 걸려 옵니다. 가까운 바다에서 침몰하고 있는 타이타닉호가 보낸 무전이었어요. 카르파티아호의 로스트론 선장은 타이타닉을 구하기로 결심했고, 두려움을 모르는 작은 배 카르파티아호는 즉시 항로를 돌립니다. 북대서양의 차가운 바다를 가로질러 타이타닉호에 달려가기 위해서요! 칠흑처럼 캄캄한 밤, 카르파티아호는 과연 바다에 가득한 빙산들을 뚫고 위험에 처한 배 타이타닉호의 선원과 승객들을 구할 수 있을까요?
『타이타닉을 구하라』의 작가 플로라 들라기는 타이타닉이 만들어진 도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고, 그의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는 그곳의 조선소에서 일했어요. 『타이타닉을 구하라』는 영국의 주목받는 논픽션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한 작가의 데뷔작이랍니다. 플로라 들라기는 멋진 그림을 통해 약 110년 전 일어난 비극적인 해상 재난을 되살려내 그 생생한 순간의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줍니다.

저자

플로라들라기

저자:플로라들라기(FloraDelargy)
플로라들라기는벨파스트출신의작가이자일러스트레이터로,과거의실제이야기와사건에생동감을불어넣는것을좋아합니다.2020년그는케임브리지예술대학에서어린이책일러스트레이션석사학위를취득하였고,킹스칼리지런던에서음악학사학위를받았습니다.2019년에는볼로냐아동도서전의일러스트원화전에선정되기도했습니다.

역자:이혜정
대학에서미디어와프랑스문학을공부했어요.세상을더좋게만드는평범한사람들의이야기를좋아합니다.

목차

주요선원과승객
뉴욕,허드슨강항구
RMS타이타닉호
카르파티아호의선원
승객
항로
항해
선상생활
모스부호
카르파티아호에찾아온밤
타이타닉호에찾아온밤
타이타닉,구조신호를보내다
카르파티아호,“SOS”신호를받다
각자위치로!!
타이타닉호를뒤덮은공포
어둠속의불빛
빙산을헤치고항해하다
구조그리고슬픔
비극이해하기
소식전하기
집으로
상륙!
영웅들을기억하자!

용어사전
참고자료
더읽을거리

출판사 서평

감동적인이야기와아름다운그림으로만나는타이타닉호침몰사건

1912년,타이타닉호는영국사우샘프턴항구에서미국뉴욕으로첫항해를시작했어요.타이타닉호는당시까지만들어진배중가장큰배였습니다.이배는가장호화로운객실과식당,카페를갖추고있어‘바다에떠다니는호텔’이라고불리기도했답니다.그러나미국으로출발한지4일만에타이타닉호는바다한가운데에서빙산과충돌하고말아요!충돌로배가찢어져바닷물이밀려들기시작하자타이타닉호는급하게주변의모든배에구조신호를보내기시작합니다.

전세계가타이타닉호의첫출항을응원할때,작고소박한여객선카르파티아호는뉴욕에서유럽대륙을향해출발했습니다.순조롭게바다를항해하고있던카르파티아호에한통의무전이걸려옵니다.가까운바다에서침몰하고있는타이타닉호가보낸무전이었어요.카르파티아호의로스트론선장은타이타닉을구하기로결심했고,두려움을모르는작은배카르파티아호는즉시항로를돌립니다.북대서양의차가운바다를가로질러타이타닉호에달려가기위해서요!칠흑처럼캄캄한밤,카르파티아호는과연바다에가득한빙산들을뚫고위험에처한배타이타닉호의선원과승객들을구할수있을까요?

『타이타닉을구하라』의작가플로라들라기는타이타닉이만들어진도시벨파스트에서태어났고,그의증조할아버지와할아버지는그곳의조선소에서일했어요.『타이타닉을구하라』는영국의주목받는논픽션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한작가의데뷔작이랍니다.플로라들라기는멋진그림을통해약110년전일어난비극적인해상재난을되살려내그생생한순간의이야기를우리에게들려줍니다.

타이타닉의생존자를구한카르파티아호의평범한영웅들과
비극속에서도발견할수있는작은희망의빛

카르파티아호의로스트론선장은타이타닉호의조난소식을듣자마자즉시행동에나섰어요.타이타닉까지달려가생존자를구조하기위해서는온힘을모아야만했습니다.바다를뒤덮은얼음을깨며항해하는것은너무나도위험한일이었거든요.카르파티아호의모든사람이구조작전에돌입했습니다.생존자들을위한구명보트는물론,아이를건져올리기위한두꺼운포대도준비되었습니다.카르파티아호의식당은치료가필요한사람을위한간이병동으로바뀌었고,최대한빨리타이타닉에게가기위해배의난방을중단하면서까지에너지를아꼈습니다.

선원들의분주한모습에배에탄승객들도무슨일이일어나고있는지알게되었어요.카르파티아호의승객들또한생존자들을위해할수있는모든일을했습니다.체온을따뜻하게유지할수있도록옷을제공했고,생존자들을위해자신의객실을양보하기도했지요.생존자들이음식을먹고슬픔을이겨낼수있도록카르파티아호의모든사람들이최선을다했습니다.
카르파티아호에탑승한사람들의용기있는행동은우리누구나남을도울수있다는사실을보여줍니다.크고힘이센사람뿐아니라다른사람의눈에잘띄지않는사람도영웅이될수있어요!진심으로타인을돕고자하는마음만있다면요.

타이타닉과카르파티아호의선원들을따라경험하는배의모습

먼바다로나간배는어떻게원하는목적지까지정확하게도착할수있을까요?어떻게육지와,다른배들과소통할수있을까요?카르파티아호의여정을따라가다보면,항해에필요한여러가지장비와기술들을만나고,배가어떻게서로를발견하는지알수있어요.뱃사람들이바다에서자신의위치를파악하기위해사용하는육분의와항해자가어느방향으로가고있는지알려주는나침반등선원들이실제로사용하는도구를알아보아요.

타이타닉호가구조를요청하기위해사용했던기술인모스부호또한만날수있어요.점,줄,공백을이용해숫자와알파벳을표현하는모스부호가없었다면카르파티아호는타이타닉호의위험을알수없었을거예요.타이타닉호가이기술을이용해다른배들에게어떻게구조를요청했는지,분단위로주고받은무전의내용또한책에실어긴급했던당시의현장을되살렸답니다.

카르파티아호와같은여객선에서일하는사람들은누구일까요?또여객선의내부는어떻게생겼을까요?객실과갑판,기관실을담당하는선원들은명확한지휘체계를가지고임무를수행합니다.『타이타닉을구하라』에서는타이타닉호를구하는과정에서이들이각자어떤역할을맡았는지알수있습니다.또한배의구조를그림과글로상세하게묘사해승객들이어디에머무르고선원이어디에서일하는지한눈에알수있도록했습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