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2024년 일본어판 출간★
★개정판 출간 기념 새로운 에피소드 수록★
★개정판 출간 기념 새로운 에피소드 수록★
2016년 개성공단 가동 중단 이후 8년, 북한은 2020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시켰고, 최근에는 경의선ㆍ동해선 육로 폭파에 이어 개성공단의 송전탑을 철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남북협력의 상징이었던 개성공단은 그 흔적이 조금씩 지워지고 있다.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는 개성공단 폐쇄 직전 1년간 공단의 영양사로 일했던 저자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개성공단과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북한과 북한 사람들에 대해 궁금해하던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2024년에는 일본어판이 출간되었고, 단기간에 3쇄를 찍으며 북한에 대한 일본 사회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성공단 재가동의 불씨가 사라져가는 지금, 그곳의 마지막 모습을 기록한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는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개정판을 출간하며 개성공단 사람들과의 에피소드를 추가로 수록하였다.
☞ 선정 및 수상내역
*2020 책씨앗 2월 이달의 책 선정도서
*2020 책씨앗 2월 이달의 책 선정도서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