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성의집합체인‘사상’은
역사에서어떻게발전해왔을까?
동·서양동시대사상사를한권으로만나보자!
사상은인간의이성적인인식범주에속하는것이다.이런‘사상’은인류역사에서어떻게시작되고꽃피우고지금에이르렀을까?언어도제대로갖춰지지않은시대에도‘사상’이란게있었을까?사상이있었기에문명이발전했을까,아니면문명이있었기에사상이발전했을까?『교양으로읽는세계사상사지도』는고대부터현대까지,유대교,불교,유교,그리스문명,중세종교이데올로기,자본주의,공산주의등인류사상의변화를한권의책,한페이지의지도위에그려냈다.이책을통해동·서양의사상과문화의차이점,공통점등을한눈에비교해볼수있을것이다.이책의지도를따라가며문명의발전과함께한인간사상의변화를느껴보기바란다.
신석기시대,언어가꽃피우면서
드디어인류의사상이형태를드러냈다!
인간의역사에서‘사상’의시작은언제일까?아마도몸짓으로겨우의사소통을하던구석기시대를지나,조금씩언어를사용하던신석기시대에서야시작되었을것이다.인간정신을표현하는언어가꽃피우면서말이다.초기의인류는‘나’라는자신이외에다른사물에는관심이없었다.‘내가잡은곰한마리를어떻게하지?’‘나무위를뛰어다니는다람쥐를나는어떻게잡지?’라는등의생각만했을것이다.오직‘나’와‘내가한행위’에만집중했을뿐이다.하지만생각을반영하는매개체인언어가꽃피우는순간,인간의사상은점차복잡한개념으로발전하기시작했다.
‘나’밖에생각하지못했던사상의범위가,‘나’외에모든것에대해생각하면서확대된것이다.같이다니는무리사이의금기,사람을죽이는전염병,나와다른것에대한두려움과혐오,하늘에서번쩍이는번개에대한경외심등영역을넓혀갔다.그리고그렇게수많은것을생각하고생각하면서개념을정리하게되었다.이것은시간이지나면서그리스문명,불교,유대교,자본주의,공산주의등으로모습을드러냈고,인류사상역사는하나씩새롭게쓰였다.이책은고대부터현대까지,인류사상변천사를지도위에그려낸것이다.
고대그리스부터20세기까지,
동시대동·서양의인류사상발전사를한눈에비교해보자!
『교양으로읽는세계사상사지도』는총10개장으로이루어져있다.종교및문명의기원,공자,부처,그리스학파와인도,일본의초기사상등을비롯해칸트,헤겔,마르크스,프로이트,하이데거와같은위대한근대사상가들의철학을하나의지도위에펼쳐담았다.아시아,유럽등의대륙을뛰어넘어문명의발전과함께한인류사상의변화를관련사진들과함께한장의지도위에서비교해봄으로써어렵게만여겨졌던동·서양사상의변화를쉽게이해할수있을것이다.학교에서배우기는했지만하나로연결할수없었던동·서양의사상사를연결해서하나로볼수있기때문에한눈에그변화가들어올것이다.거의모든내용을찾을수있는사전과도같은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