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대한거의모든것
싱가포르는동남아시아에위치한작은섬나라다.1965년에독립한신생국가로,중국계,말레이계,인도계의뚜렷이구별되는배경을가진사람들이조화롭게살고있는이민자의나라이기도하다.
1965년8월9일,싱가포르가새로형성된말레이시아연방에서축출되었을때당시싱가포르수상이었던리콴유는미지의상황에직면했다.이새로형성된공화국은천연자원도없고이웃나라와비교해크기도작으며단지수심이깊은항구와상업적기술,다른아시아국가들과의근접성이내세울수있는전부였다.하지만15년도채지나지않아싱가포르는경제대국으로탈바꿈했고뛰어난기술력의대명사가되었다.‘빨간작은점’으로알려져있는싱가포르는21세기가장성공적인발전사로회자되며작은국토를뛰어넘어국제무대에서영향력행사하고있다.
싱가포르탄생과더불어생겨난여러요구로인해그곳에살고있는공동체의전통문화적가치관에많은변화가생기기도했지만,이들공동체의근본철학은온전히유지되고있다.싱가포르에서는누군가를언급할때그가중국계,말레이계,인도계인지를구분해이야기하므로전형적인싱가포르인에대해말하기는어렵다.하지만싱가포르는대체로목표지향적이고능력을중시하는사회다.또위계적관계,복종,전통에대한존중,겸손한태도,자신과타인의체면유지등특정아시아적가치관을공유하고있는것역시사실이다.
이책은싱가포르사회의풍요롭고다양한문화와관습을소개한다.또싱가포르인들의주요관심사와이들이타인및외국인과소통하는방법을소개하며,싱가포르에대해알고있어야할사항외에낯선상황에서어떻게행동해야하는지알려준다.매력적인싱가포르사회를경험하는기회가될것이다.
이책에서소개하는싱가포르에서해도되는행동과하면안되는행동이다소벅차게느껴진다면안심해도좋다.싱가포르인들은당신이싱가포르의관습에익숙하지않다는사실을잘알고있다.하지만자신들의문화를알고자애쓰는당신의모습을보면크게기뻐할것이다.이책은다채로운싱가포르사회를좀더깊이이해하도록도와줄것이다.
세계의풍습과문화가궁금한이들을위한필수안내서
『세계문화여행』시리즈는세계여러나라의관습,문화,생활,삶을알려주는안내서다.여러나라사람들의신념과태도와행동에관한정보가담겨있어,현지의예의범절과민감한문제를이해할수있다.또한외국에서할수있는난처한실수를방지하고,현지인들과관계를좀더원만하게맺을수있도록하며,방문의효과를극대화하는데도움이될것이다.『세계문화여행』시리즈는현재일본,중국,튀르키예,포르투갈,몽골,스위스,베트남,이탈리아,스페인,홍콩,쿠바,그리스,뉴질랜드,이스라엘,멕시코,오스트리아,헝가리,덴마크,노르웨이,네덜란드,싱가포르,모로코,라오스,아랍에미리트,독일,프랑스,러시아,핀란드,스웨덴,아이슬란드,태국,필리핀,체코,벨기에,에티오피아,캐나다,폴란드,미국,불가리아,인도,사우디아라비아,이집트,브리튼,아일랜드총44편이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