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따스함이담긴이야기로아이들을감싸주는잠자리그림책
작품속작은물고기는어린이와같습니다.세상의모든것이신기하지요.따스한해와시원한바람과철썩이는파도등다양한것을사랑하게됩니다.작은물고기가만나는모든것에사랑에빠지는이유를자유롭게생각해볼수있습니다.반면,달님은묵묵히어린이를지켜주는부모와같은마음을갖고있습니다.작은물고기의얘기를들어주고,축복의말을건넵니다.그리고깜깜한밤이되면따스한빛을비춰줍니다.2015년작고한이란작가는작은물고기또는달님처럼어린이같기도,때로는어른같기도한자신의내면을투영해글을썼습니다.
작은물고기가달님을사랑하고,다른존재를사랑하고,인간의사랑을지켜보고,또자신과비슷한존재를사랑하기까지많은사랑을배웠을것입니다.달님이보름달에서그믐달이되는15일간작은물고기에게사랑을주었듯이달님의빈곳을작은물고기들이사랑으로채웁니다.달님은다시동그랗게차오르겠지요.작은물고기는세상의모든것을사랑할줄아는용기와마음을가지고있고,달님은작은물고기에게완전한사랑을줄수있습니다.아지아(阿甲,책읽기운동가)는이것을사람이평생걸쳐배우고알아야할사랑이라고합니다.“사랑하게됐어요.”,“널사랑하면좋겠어.”,“날많이사랑해요.”처럼끊임없이쏟아지는사랑고백에뒤덮여포근한잠자리에들게만듭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