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레클리스

영웅 레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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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전쟁 속 희망을 잃지 않은 군마, 레클리스
“더 힘껏 달려! 아침해!” 영길이는 아침해와 함께 헬싱키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 열심히 달렸습니다. 아침 해처럼 희망이 넘치는 아침해와 함께라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았지요. 그러나 모란꽃이 피던 유월의 끝 무렵, 6·25 전쟁이 터져 영길이는 전쟁터에 나가야만 했습니다. 나팔꽃이 행진 나팔을 불어대던 아침, 둘은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가슴 아픈 이별을 했습니다. 이후, 미군 장교에게 팔려 군마가 된 아침해는 전쟁터에서 영길이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습니다. 총알이 빗발쳐도 용감하게 포탄을 나르던 아침해를 소대원들은 ‘레클리스’(Reckless)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무모한, 그만큼 용감하다는 뜻이었습니다.
1953년, 전쟁이 시작되던 날처럼 무덥던 여름날, 참혹한 전쟁이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레클리스는 자신의 원래 이름과 영길이를 찾지 못한 채 소대원들과 미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과연, 레클리스는 자신을 아침해라고 불러 주던 영길이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희망찬 그 이름을 다시 한 번 들을 수 있을까요?
저자

박상재

전북장수에서태어나단국대학교대학원에서문학박사학위를받았습니다.한국일보신춘문예에동화가당선되어동화작가가되었습니다.한국아동문학학회회장으로지냈고,현재는한국글짓기지도회회장과(사)한국아동문학인협회이사장으로활동하며아동문학전문지〈아동문학사조〉를발행하고있습니다.한국아동문학상,방정환문학상,PEN문학상,이재철아동문학평론상등을받았습니다.그동안《원숭이마카카》,《개미가된아이》,《잃어버린도깨비》등100여권의동화책을썼습니다.

목차

1.떠오르는태양
2.아픈이별
3.레클리스가된아침해
4.도라지타령과컴백홈
5.수호신필리라
6.영원한해병
7.월계관

출판사 서평

영웅레클리스!그의원래이름은‘아침해’였다는것을기억해주세요.

미해병1사단5연대소속레클리스하사는1952년10월부터이듬해7월까지한국전쟁에참전해끊임없이산악지대를오르내리며물자와부상병을수송했습니다.1953년,경기도연천에서벌어진네바다전초전투에서사람의도움없이하루에약51차례탄약을실어나르며큰공로를세웠습니다.이후,레클리스는미군최초말하사로진급했고,미국대통령표창과퍼플하트훈장등을받았습니다.1997년라이프지선정세계100대영웅에뽑히기도했습니다.
레클리스는원래서울의한경마장을힘차게달리던암말,‘아침해’였습니다.경마장을달리던아침해는전쟁으로인해전쟁터를달리게되고,이름도희망찬아침해에서용감한레클리스로불리게된것입니다.전쟁이끝난후많은시간이흘렀지만,어디에서나희망을잃지않았던아침해를오래도록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