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아이고 배야!” 독버섯을 먹고 죽음에 대해 걱정하는 다람쥐!
어느 날 다람쥐는 숲속에서 버섯을 발견했어요. 다람쥐는 신나게 그 버섯을 먹었는데, 왠지 맛이 이상했습니다. 그러고는 갑자기 배가 아픈 거예요! 독버섯을 먹은 것 같았지요. 독버섯을 먹어서 죽게 생겼다는 다람쥐에게 꾀꼬리는 아프지 않고 오래 사는 비결을 다른 동물 친구들에게 물어보라고 조언을 해 줍니다.
다람쥐는 우선 사슴에게 갔어요. 사슴은 자기보다 학들이 더 오래 살았다고 했지요. 학들은 거북이에 비하면 자기들은 오래 산 것도 아니라고 했어요. 거북이는 소나무가 훨씬 더 오래 살았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소나무는 다람쥐에게 세상에는 오래된 것들이 참 많다고 알려 주었어요. 산, 해와 달, 구름과 물과 바위 등, 헤아릴 수 없이 오랜 시간을 살았다고 말해 주었지요. 다람쥐는 산에게 오래 사는 법을 물으러 찾아갔어요. 하지만 산은 답이 없었지요. 그러다 하루살이를 만나게 됩니다. 하루살이는 하루밖에 살지 못하는 게 아니라 하루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느꼈다고 말해 주었어요. 다람쥐는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동안 보고 느낀 것들을요. 과연 독버섯을 먹은 다람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다람쥐는 우선 사슴에게 갔어요. 사슴은 자기보다 학들이 더 오래 살았다고 했지요. 학들은 거북이에 비하면 자기들은 오래 산 것도 아니라고 했어요. 거북이는 소나무가 훨씬 더 오래 살았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소나무는 다람쥐에게 세상에는 오래된 것들이 참 많다고 알려 주었어요. 산, 해와 달, 구름과 물과 바위 등, 헤아릴 수 없이 오랜 시간을 살았다고 말해 주었지요. 다람쥐는 산에게 오래 사는 법을 물으러 찾아갔어요. 하지만 산은 답이 없었지요. 그러다 하루살이를 만나게 됩니다. 하루살이는 하루밖에 살지 못하는 게 아니라 하루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느꼈다고 말해 주었어요. 다람쥐는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 동안 보고 느낀 것들을요. 과연 독버섯을 먹은 다람쥐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오래오래 - 봄봄 아름다운 그림책 117 (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