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바치

소금바치

$12.00
Description
웃음과 눈물이 담긴 종달리 소금장수들의 이야기
제주아동문학협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정애 작가의 신작 장편동화이다. 제주도 동쪽 바다마을, 종달리의 소금밭과 옛 소금장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손자 승규에게 들려주는 할아버지(수복이)의 어린 시절 이야기 속에는 소금을 만드는 일의 어려움, 소금을 팔러 다니며 겪었던 재미있는 일화, 소금밭이 사라지고 논과 밭을 거쳐 체험실로 남기까지의 일들이 웃음과 눈물과 함께 펼쳐진다.
때로는 슬프고 안타까운 일들이 듣는 이를 눈물 짓게 하고, 때로는 만화보다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배꼽을 쥐게 한다.
책 뒷부분에 실린 〈체험실로 남은 종달리 소금밭〉에서는 종달리 소금체험실의 실제 모습과 소금을 만드는 데 쓰이는 도구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김정애

2001년한국교육신문주최문학공모전에서단편소설『섯달그믐밤』으로교원문학상을받았으며2004년동화로등단하여글을쓰기시작하였습니다.지은책중『괜찮아열두살일뿐이야』는동남아3개국어로번역이되어현지초등학교도서관에보급이되기도하였습니다.현재제주아동문학협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습니다.교원문학상(소설,성호문학상(동화)수상.

목차

작가의말
소금바치
1.장날
2.소금일은지겨워
3.소금가망
4.종달리암쇠가름돌듯
5.말더듬이도둑
6.대롱귀신
7.소나기덕분에
8.소금밭은논이되고
9.갈대밭은밭이되고
10.체험실로남다
11.소금바치와나
체험실로남은종달리소금밭

출판사 서평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