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모두는 하나의 섬, 이제 다리를 놓을 시간
징검다리를 놓는 디딤돌의 시
징검다리를 놓는 디딤돌의 시
한그루 시선 스물세 번째 시집이다. 『섬을 떠나야 섬이 보입니다』 『섬에 있어도 섬이 보입니다』 등의 시집을 통해 “우리 모두가 섬”임을 노래했던 시인은 이번 신작 시집을 통해 섬과 섬 사이의 연결을 꿈꾼다. 고독과 단절의 섬으로 머물지 않고, 그 섬과 섬을 잇는 다리를 놓는 징검다리의 시집을 엮었다.
시집은 5부로 나눠 총 88편의 시를 수록했다.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이제 다리를 놓을 시간/ 그 다리는 ‘만남과 배려’/ 그가 나에게 와서 만나기도 하고/ 내가 그에게 뛰어가 만나기도 한다./ 나와 대상과의 거리를 좁히고 연결하는 다리가/ 이제는 ‘눈물’이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나의 눈물이 시가 되어/ 어느 한 사람에게라도 다가가/ 다리가 되는 작은 기적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시집은 5부로 나눠 총 88편의 시를 수록했다. 시인은 시인의 말을 통해 “이제 다리를 놓을 시간/ 그 다리는 ‘만남과 배려’/ 그가 나에게 와서 만나기도 하고/ 내가 그에게 뛰어가 만나기도 한다./ 나와 대상과의 거리를 좁히고 연결하는 다리가/ 이제는 ‘눈물’이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꼈다.// 나의 눈물이 시가 되어/ 어느 한 사람에게라도 다가가/ 다리가 되는 작은 기적을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이제 다리를 놓을 시간
$10.06